ENFP 시절의 나 - 일주일 중 6일은 술을 마시러 나감 - 새로운 사람 무조건 좋음, 술자리 사람은 많을수록 최고 - 집안일 나몰라라 집은 그저 잠을 자는 침실일 뿐 (월세 아까우니 고시원 가라는 말도 들어봄ㅎ) - 버스에서나 걸을 때, 자기 전에 무대에서 춤추고 대상 받는 상상, 전쟁 나서 집 날아가는 상상, 피난길에 강원도에서 북한군 만나는 상상같은 거 함 - 냉장고엔 오로지 물만, 안 나가는 날엔 늘 시켜먹는 배민 VVVVVIP - 술약속 없어도 어디 홀린 사람마냥 맨날 나가서 혼자 쇼핑, 혼코노, 혼밥 함 - 저녁 돼서도 집 그냥 안 들어가고 연락 쭉 돌리며 어디 술자리 없나 물색 후 약속 잡히면 택시 타고 바로 출동, 그게 새벽 3시일지라도. 경기도 시흥일지라도. ISTP인 지금의 나 - 술..뭐죠? 일주일 중 7일을 집에 있고 싶은 나. 오로지 일 집 일 집 뿐 - 새로운 사람..? 그냥 사람이 싫다.. 가세요. 전 혼자 사는 인생이랍니다. - 상상..? 아무 생각이 없음. 확실히 아무 생각을 안 한다는 게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됨 - 요즘 내 냉장고엔 반찬 가득. 자칭 살림여왕, 배민은 그저 오늘 만들 요리를 정하는 용도일 뿐.. - 쉬는 날 집밖에 절대 안 나감. 유튜브와 티비만이 날 달래주는 단짝친구.. - 전화 오면 일단 안 받음. 용건 있으면 문자 하겠지...카톡 애들이랑 안 한 것도 오래됨.. 시흥? 미쳤구나 새벽 택시비 25,000 그 돈으로 일주일 반찬 만든다.. 요즘 성격 정반대 된 게 신기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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