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는 2019년 4월 23일부터 올해 11월 11일까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인'이라는 문구의 직인을 학생증에 넣어 발행했다. 학생증 오른편 하단의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문구 옆에 찍힌 빨간색 직인을 보면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의인'이라고 돼 있다. 크기가 가로 5㎜, 세로 5㎜로 새끼손톱보다도 작아 한눈에 알아보긴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시립대와 무관한 직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시립대 관계자는 "2019년 입학한 신입생부터 해당 학생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총 몇 개가 배포됐는지는 각 과를 통해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시립대는 2018년께 학생증 디자인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당시 용역 업체가 디자인 시안에 예시로 넣은 도장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학생증에 들어가는 직인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웠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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