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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6
이 글은 3년 전 (2022/12/05) 게시물이에요
지금 상대가 결혼하자고 하는데 

아마 애기도 낳고 싶어하는거 같거든... 

근데 그냥 애낳고임신하면 몸도 얼굴도 외모 다 늙는 건 팩트니까.. 굳이 그러기 싫고 임신으로 1년 고통 받는 것도 싫어,,,, 근데 또 내 애가 갖고 싶긴 하구ㅠㅠㅠㅠ 나이가 아직 20대라 그런가 30대 되면 생각 바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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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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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22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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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 27인데... 난 아예 결혼도 애도 낳기 싫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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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몸 망가지는게 제일 무서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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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그래서 헤어졌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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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러다 시댁이나 남편한테 넘어가서 낳아버리는 경우 많이 봄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인생은 거의 끝... 나랑 내 친구들 다 프리랜서였고 애는 낳지말아야지 했는데 결혼하자마자 다 애 생겨서 결국 전부 백수됨 몸 상하는건 둘째치고 커리어 다 끊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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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ㅠㅠ 그러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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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확실히 딩크로 살겠다고 양가 동의받는거 아니면 결혼=임신이더라 결혼을 할거면 스스로 신념을 잘 세워야됨 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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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싫어 내 몸 망가지고 커리어 끊기고 내이름으로 된 인생은 거기서 끝나는거잖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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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여태껏 힘들게 쌓아온 커리어 한 순간에 물거품 되면 나 진짜 우울증 걸려 근데 주변에선 축복이라고 축하한다 하지 정병 확정임ㅋ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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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그러게... 그냥 내 인생 육아에만 꼴아박아야된다는 사실도 좀 그렇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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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동안 쌓아올린 것들이 무너지는게 진짜 너무 싫어 그러려고 공부한게 아니라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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