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능 똥망이라 티가 안났음. 당시엔 몰랐는데 옛날에 분명 배가 부른데도 자의로 못멈추고 계속 먹던 시기가 있었거든 근데 내가 소화기능이 진짜 안좋아서 평소먹던 양보다 좀만 더먹으면 바로 배아프고 체함. 나는 원래 다른여자들 식사량 평균보다 조금 적은 정도 먹거든 근데 그때가 외국생활하느라 스트레스 심할시기였고 주위에 나 평소 먹는 습관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게 평소보다 과화게 먹는건지 아는 사람이 없었고 그냥 잘체하는 사람취급받음. 그래서 나도 더 의식못했음. 주위에 나 원래 먹던양 알던사람있었으면 눈치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