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참고 지원받을 수 있을 때까지 지내는게 맞나.. 아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삼학년인데 애인도 그렇고 주변사람들도 빨리 부모님에게서부터 가스라이팅 안당하고 내 인생 살려면 독립부터 하라네 극단적인 생각도 몇 번 해봤을 정도야 엄마 너무 싫어서 열심히 공부해서 인서울 와서 자취시작했는데 저녁에도 계속 전화하셔서 소리지르면서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폭언하고 그게 싫어서 일부러 안받으면 받으라고 카톡날려 부모님이 날 지원해주시는거 정말 감사한데.. 너무 지쳐서 경제적으로 힘들더라도 그냥 자유롭게 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