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아이폰8을 당근에 12만원에 올렸어 하자 기스 흠집 전혀없는 배터리 성능94퍼짜리 몇년동안 내가 잘쓰던거 폰을 바꿔서 올린거여 근데 어떤사람이 자기 조카가 선물을 줄거라고 11만원에 달라는거..(여기서도 의아함 조카선물을 아이폰8을 당근에서..?) 그래서 그냥 좋은마음으로 줬지 만나서 폰 상태도 확인시켜주고 기능이상 없는거 다 확인해주고, 물어볼거있으시면 다 물어보라 그리고 그렇게 거래가 끝났어 근데 어제 갑자기 유심락이 걸렸다고 환불을 요구하는거.. 조카가 두달동안 잘쓰다가 머 문제가 생겼나봐 유심락은 머 최초사용자가 셋팅을 잘못해서 그렇다, 서비스센터 가서 시간버렸다, 등등…? 근데 나는 한번도 그런 셋팅을 한적없고 나는 겁나 잘썼었거든ㅋㅋㅋ?? 그러니까 뭐 이런 고물폰을 파냐 자기가 공인중개사라 법으로 신고하면 내가이긴거다 뭐 사기죄로 고소하겠다 이러는거 ㅋㅋㅋㅋㅋ 환불안해주니까 그러고나서 날 갑자기 차단해.. 그리고 또 차단풀고 욕하고 차단풀고 욕하고 와 진짜 인류애가 사라지고 너무짜증나더라 이거 신고 어떻게 못하겠지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