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갑자기 시한부라고 하니까 친구가 나 다 차단함 그리고 엄마 좋아지고 다시 연락옴 그때 내 슬픔이 너무 커서 어쩌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울엄마가 언제까지 안 좋긴만 할 줄 알았냐고 울엄마 많이 좋아졌고 더 좋아질거고 나도 충격받은거 병원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우리 가족은 더 건강할거고 더 잘 지낼거야 넌 평생 암흑에 빠져서 살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말했는데 엄마 돌아가시고 장례식 다 하니까 또 연락오더라 미안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10년 친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