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새언니한테 화난 거 같은데 어카지 ㅠㅠ

엄마가 11월 22일에 수술을 했는데 언니한테 전화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대 그래서 오빠한테 엄마가 서운해하니까 내일쯤 언니보고 전화해주라고 해라 하고 3일에 말했거든? 근데 어제도 전화가 안 왔대 아빠가 언니한테 전화해도 일하는지 안 받더라 ㅠ 오빠 집이랑 병원이랑은 걸어서 10분 거리구 코로나 땜에 못와도 전화는 해줄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오빠가 몇번 왔었으니까 안 한 건가 싶기도 하고 일때문에 바쁜가 싶기도 하고... 난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내일 오빠한테 카톡해서 언니한테 다시 한번 말해달라 할까 ㅠㅠ

[글쓴이]

엄마 수술하고 2일은 나 혼자 오빠네 집에서 자고 같이 술도 먹고 언니 생일 축하도 해주고 그랬어... 내가 케이크 샀거든... 혹시 엄마가 생일 축하를 안 해줘서 그런가...? 축하는 해줬는지 잘은 모르겠는데 혹시 이런 이유로 안 해줄 수도 있는 건가...? 수술은 화요일이고 언니 생일은 목요일이긴 했어 그리고 언니한테 연락 할 생각은 없고 오빠한테 다시 한번 연락해볼까 한 거야!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는다...

[익인1]

아니 넌 그냥 빠져 그게 맞음

[글쓴이]

내가 말 안 하면 더 심각해질까봥...

[익인1]

ㄴㄴ 넌 관련없는 거임 제발 빠져ㅠ

[익인2]

근데 굳이 새언니 전화를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

[익인3]

어머니 입장에선 며느리인데 서운한 마음이 들 수는 있지 필수는 아니지만

[글쓴이]

모르는 사람들도 다 전화해주는데 언니가 안 해주는게 약간 서운?한가봐...

[익인8]

속상하실 수 있지. 옆집 사람도 괜찮냐고 전화하기도 하는디

[글쓴이]

웅 맞아 아파트 사람들도 돈모아서 주고 전화해주고 그러드라...

[익인8]

일단 넌 끼지마 괜히 너한테 불똥 튀어ㅠㅠ

[익인2]

내가 보기엔 너는 모르는 뭔가 사건이 있나보다 싶은데..ㅜ
큰 수술인데 연락을 안 할 정도면..

[익인81]

그냥 귀찮아서 안한 거 같은디...

[익인2]

그건 모르지 진짜 가족 일인데도 다른 가족 구성원들 모르게 싸우는 경우도 있으니까..
쓰니도 상황을 뭔가 100프로 아는거 같진 않아보여

[글쓴이]

응 난 아는 게 없어 오빠랑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

[익인3]

너가 할 일은 없는뎅?

[글쓴이]

언니한테 전화해주라고 더이상 말 안 해도 되려나?

[익인3]

웅 .. 너가 끼는 순간 사이만 더 나빠질듯

[익인4]

걍 냅둬...

[익인5]

와 진짜 스트레스받겠다

[글쓴이]

스트레스가 진짜 엄청나네 ㅜㅜ

[익인6]

효도는 각자 하면 안 되나...ㅠ

[익인7]

근데 레전드다… 완전 남도 아니고 전화 한번이 그렇게 어렵나ㅋㅋ

[익인1]

시댁이 엄청 싫을 수 있음

[익인1]

이유는 다양할 수 있지

[익인7]

이런 가정은 쓰니가 밝힐때까지 안하는게 나음

[익인1]

그럼 새언니 레전드라고도 하면 안돼 ㅠ

[익인1]

무승 사정일지 알고

[익인7]

나는 쓰니가 말한 내용으로만 댓글 적은거임 저 내용만 보면 레전드 맞잖아ㅋㅋ 현실을 살아 익1 ㅠㅠ

[익인1]

7에게
현실을 살자 익인7 !!

[익인18]

1에게
너가 현실을 살아야할거같아...커뮤에서 좀 나와ㅜㅜ

[익인1]

18에게
웅 다음 커뮤 중독자

[익인7]

1에게
현실을 사니까 너처럼 막무가내로 시댁이 어쩌고 안하겠지? 혹시 니네 시댁이 그따구라 모든 시댁이 그럴거라 생각하는거라면.. 좀 짠하구ㅠㅠ 댓 더 안달게 댓글 달고 다니는거 보면 뭐 안봐도 현생 어케 사는지 알겠다…😢

[익인1]

7에게
라고 커뮤 중독자가 말했다🤔

[익인24]

1에게
와 이건 컨셉이 아니라 진짜 찐같네

[익인43]

24에게
ㄹㅇ

[익인61]

24에게
ㄹㅇ;

[익인112]

24에게
ㄹㅇ

[익인10]

가만히 있어

[익인10]

전화 할수는 있는데 너가 뭐라하면 안됨

[익인11]

아니 서운하실만하지 당연히.. 전화 한 번이 뭐그리 어렵다고 근데 아버지가 전화하셨으니까 쓰니는 ㄴㄴ 이건 오빠가 얘기해야함

[익인12]

그래도 가족인데 좀 심하네.. 전화는 한통할 수 있잖아 ㅋㅋ

[익인12]

그럴수 있지라는 익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나..?

[익인13]

안부전화 당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생판 남도 아닌데 이걸 전화를 안해준다는게
이게 새언니가 이해가 된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됨

[익인13]

근데 쓰니는 빠지자 더 나서면 안됨…

[익인8]

여기가 커뮤라서 그래. 현실에서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응...? 이반응일걸

[익인13]

아 ㄹㅇ 무슨 안부전화 마냥 꼬박꼬박 하라는 것도 아니고 수술을 했는데 이걸 이해한다는 반응이ㅋㅋㅋㅋ
찐 넷사세.. 현실에 살자 다들…

[익인27]

22 아니 수술 하셨다는데 찾아가지는 못해도 전화는 드려야지;

[익인14]

와 넷사세 심하다 ㅋㅋㅋㅋㅋ 이것도 그럴 수 있다니 시댁이랑 연 끊으려고 그러나 싶은 생각 먼저 드는데

[익인1]

새언니한테 시댁이 어떤 이미지인지 모르니까..?

[익인14]

그니까 그런 가정을 덧붙여야 될 만큼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란거잖아 ㅋㅋㅋ

[익인1]

싫은가보지 전화가

[익인1]

우선 시누이가 이렇게 하는 것부터..

[익인14]

1에게
?? 익 1 왤케 과몰입해... 걍 인간관계 관리를 안하는건데

[익인1]

14에게
하기도 싫은 사람일 수 있지..?

[익인14]

1에게
엉 그럴순 잇겠지 근데 난 그렇게 생각안해서~ 댓 안달아줘도 돼 ㅋㅋ

[익인28]

1에게
ㅋㅋㅋㅋㅋ무슨 시댁에 악감정 있나 봄

[익인57]

1에게
와 댓글 쭉 읽고 오는데 너 새언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14에게
냅둬 지 시댁이 막장이라 남의 시댁도 다 그런줄 아는 애임 불쌍해ㅜㅜ

[익인21]

혹시 너 저 글 새언니임?

[익인15]

이건 한쪽말만 듣고는 모르겠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건 맞아 결혼한 이상 시가와도 인연이 이어진건데 시어머니가 수술까지 했는데 며느리가 아무런 연락을 안한다는건 보통의 상황은 아니지 쓰니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거 아님??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이미 큰 다툼이 있어서 왕래가 아예 단절된 상태라든지 아니면 쓰니 오빠 부부사이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이혼 예정이라든지 뭐 그런거 말이야

[익인17]

22.. 가족 아니고 주변 지인이 어디 아프다해도 전화 할텐데,,, 어짜피 오빠한테 말하는 거니까 걍 오빠한테 언니분 바쁘신지 물어봐봐

[익인84]

33

[익인90]

444 나도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쓰니는 안 나서는 게 좋을 거 같으뮤ㅠㅠ

[익인97]

55

[익인99]

66

[익인105]

77 말이안대

[익인119]

888 오빠도 이유가 있어서 가만히 있는 걸지도

[익인16]

당연히 서운하지. 어찌됐건 가족인데.. 와서 병 수발 들라는 것도 아니고 전화 한통 정도는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익인18]

이거는 서운할만 했어

[익인19]

왜 너가 껴들어..? 오빠가 그런 예의 중요시했으면 이미 새언니 닦달했음

[익인20]

일단 넌 가만히있어 끼어들면 상황 나빠짐

[익인22]

머가 있나벼.... 오빠도 아무생각 없나봄

[익인22]

근데 오빠도 손 놓고 있는거면 시누이는 더더욱..... 그냥 한바탕 하게 냅둬야될듯?

[익인29]

22 오빠가 나서서 안하는거면

[익인23]

오빠도 별 생각이 없거나 니가 모르는일이 있거나 걍 니가 약간 설레발 치는 느낌인듯.....? 걍 너도 빠져......정말 아무 문제 없어서 그런거면 걍 새언니가 문제인거고 걍 그쪽으로 관심을 두지마셈.......

[익인25]

넌 그냥 가만히 있어

[익인26]

새언니 저러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양쪽말을 들어봐야지 알지.. 그리고 나도 오빠가 있지만 저럴땐 시누가 나서는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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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그런 거 없어 ㅠㅠ 애기들 때문에 언니 일 시키는 것두 없고...

[익인31]

아니 이건 당연히 새언니가 전화 해야지
이게 의견이 갈릴 일인가 넷사세 개화나네

[익인32]

글쓴익은 그냥 오빠네 얘기 1도하지말고 엄마 좋아하는 음식 사다드리거나 말동무해드리거나 그냥 평소처럼 있는게 나을듯 누구편도 들지말고 그냥 중립...

[익인32]

혹시 모르는 뭔가가 있는거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너도 같이 동참?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랬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봐서 나는... 근데 시어머니 아파도 안부전화 한통 하면안될정도로 사이가 틀어진걸 글쓴익이 모를순 없을것같긴한데...

[익인33]

요새 시집살이나 고부갈등에 민감하다보니까 저런것도 거부감 드는 사람 많나보다 거기에 새언니가 포함되는거고..당연히 할 수 있는 안부전화잖아

[익인36]

22

[익인8]

33 아니 요새 이런거에 민감하다고 해도... 그래도 우리 선은 지키면 안될까. 안부전화는 남도 해... 우리집은 윗집아들 수술했다고해서 괜찮냐고 안부전화했음. 근데 피는 안이어졌다지만 가족이 됐는데 전화를 안하다니요.
내남편이 우리엄마 수술했는데 안부 연락 하나도 안하면 진지하게 우리집안 무시하나 싶어서 이혼 고려해볼듯.

[익인112]

ㄹㅇ공감 전에 형부 될 뻔한 사람이 우리 엄마 피해서 언니가 파혼했는데 이번 형부는 너무 싹싹해서 좋음 언니네 부부 서로 부모님 살뜰히 챙기는데 그거 보고 너무 고맙고 예뻐보여서 나도 그렇게 살 생각 중

[익인8]

아후 다행이다. 이혼보단 파혼이 백배천배 낫고 좋은 분 만났다니 정말 다행이네ㅠㅠㅠ111같은 사람 만났으면 어쩔 뻔했음ㅠㅠㅠ

[익인34]

네가 끼면 더 일 커짐 걍 어머니 속만 풀어드려

[익인35]

본문 상황만 놓고 보면 당근 화날일아닌가. .. ..?
친정엄마 입원해계시는데 남편이 연락 한번 안하면 완전 화날거같은데

[익인113]

22 당장 본인 일이면 진짜 아무 상관없고 신경도 안쓴다고 할 수 있으려나?

[익인38]

뭐 섭섭한거 있었나..? 어머니 잘 너가 위로해드리고 너는 끼어들지마

[익인38]

요즘은 진짜 무슨 뭐만하면 며느리는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는 식 너무 많음.. 며느리는 가족이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솔직히 이해안감 저런건 연락하고 먼저 안부전화ㅜ드려야지

[익인39]

일반적인 경우엔 가족이면 당연히 전화했을텐데
뭔일 있나보네..

[익인41]

근데 아무리 시어머니가 싫고 사이가 안좋다 하더라도 수술했으면 안부는 묻는게 예의임 현실을 좀 살자..

[익인42]

나라면 가만히 있음 두 분 사이 문제가 있는거잖아 애초에 아플때 특정 누군가의 안부전화를 기대하는 것도 이해 안가긴 함 우리집 어른들은 전부 수술 다 끝날때까지 주변 가족들한테 얘기 안하다가 회복되면 그제서야 알려주시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익인44]

새언니한테 말하지마 쓰니가 오빠한테 말해서 오빠가 얘기하게 해야지

[익인44]

오빠한테 말한다구 했구나 그럼 그렇게 해!!!! 남편이 해달라고 했는데도 안하는 거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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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엉 오빠한테 말해달라구 했지.. 다시 한번 오빠한테 말할까 했어 ㅠ

[익인47]

언니한테 바로 말하는것도 아니고 오빠한테 이야기 한다고 쓰니가 그랬는데 댓글 왜이려
오빠한테 해봐

[글쓴이]

오빠한테 다시 한번 말해보는 게 나으려나?

[익인47]

오빠한테까지만하고 안먹히면 그냥 어머니만 달래드려

[익인86]

222222 중간에 끼는 순간 힘들어져

[익인48]

아파트 사람들이 돈모아서 줄 정도면 가벼운 수술은 아닌거 같은데... 나라면 새언니말고 오빠랑 연락해볼거 같음

[익인49]

여기 미혼에 20초반이 한트럭인데 물어봐봤자… 너네 새언니 현실에서는 진짜 엥 소리 들을 사람이다

[익인51]

솔직히2

[익인70]

33 솔직히 전화만 드리는 것도 에바인데 코로나고 아이도 있다니까 전화라도 드리는건데 그조차도 안하는거는...

[익인92]

4

[익인8]

5 아니 솔직히 20살인 내가 봐도 엥스러움

[익인104]

66666 못 배운 거임

[익인117]

33.... 새언니 반응 레전드

[익인113]

77 여기는 그냥 뭔일이든 일단 여자쪽 편인 것 같음 답답ㅎ

[익인50]

뭐지...시댁 안 보고 살 건가

[익인52]

그거 전화 하는게 뭐가 어렵다고.....

[익인53]

너는 가만히 있어ㅠㅠ 괜히 어린게(새언니보다)시짜질한다고 욕할듯 ㅜ

[익인54]

당연히 전화해야하는 거 아님?????????

[익인55]

근데 진짜 남한테도 이렇겐 안함.. 가족 웬수만들어서 좋을 일이 뭐가 있지

[익인56]

걍 엄마 위로만 해주는게 맞을듯 너가 끼면 좀 구래 ㅜㅜ

[익인58]

나는 나설것 같음 물론 쓰니네 사정은 모르겠지만 전화가 어렵나? 어떻게 저러지 남도 아니고...

[익인59]

쓰니 오빠가 새언니한테 밉보인거 아님?
남편이 못 하면 시댁 생각도 안나는건 맞잖어

[익인60]

아무리 섭섭한 일이 있어도 수술 한 시어머니인데...병문안도 아니고 전화 한번 안한다는게 정상은 아니지

[익인62]

오빠가 해결할 일이다 오빠한테만 넌지시 물어봐 새언니하고 별일없는지 오빠가 심각한 잘못을 해서 시댁하고도 연 끊을 생각한거나 아니면 오빠도 처가에 아무것도 안하기로 서로 약속한거 아니라면 내 생각엔 오래 못갈듯 싶다
다른것도 아니고 수술로 병원입원한건데 친구 부모님이라도 안부전화 한번 드리겠다

[익인63]

ㅠㅠㅠ그래도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지

[익인64]

오빠한테 말했는데도 해결이 안된거면 쓰니가 뭘 더 하든 효과 없을 것 같은데

[익인64]

쓰니 오빠되는사람도 결혼까지 했는데 도리를 모를 리도 없고 알고도 무슨 진전이 없는거면 오빠를 쫀다고 답이 나올게 아닌거 같으

[익인65]

어쨌든 이 일에서 시누이는 제3자인데 얘기 안하는 게 맞음 어머님이 직접 연락하는 것도 아니고 쓰니가 왜해... 다른 의미로 새언니도 이해한가네 전화한통이 뭐가 어렵다고 싶어서

[익인66]

새언니가 이상한듯 시어머니를 떠나서 지인이 아픈데 연락한통 없는데 그게 이상한거아냐? 병문안오라는것도 아닌데

[익인67]

음.. 둘이 뭔일 있었던거 아님...?? 싸웠거나 연끊으려는거 아니고서야 저렇게 행동하는거 이해안감

[익인68]

수술은 아무리 사정이 있어도 연락 없으면 섭섭함.... 근데 그게 가족이면 더 섭섭하지 아무리 고부관계가 안 좋아도 도리라는 게 있는 거임

[익인69]

엄마랑 새언니 사이 말고 오빠랑 새언니 사이에 무슨 일 있던 거 아님??

[익인71]

익이니는 끼었다가 새우등 터져 카만히 눈치 보쟈..

[익인72]

좀 글킨한데 쓰니가 뭐 안해도 될거같은데 괜히 곤란해질수도있고

[익인73]

와 나는 엄청 서운하고 오빠한테도 화날 거 같은데 전화가 그렇게 어려워?? 수술 잘 되셨나 코로나라 가지 못해서 죄송하다 퇴원하면 찾아뵙겠다 연락은 해 여하는 거 아니야?? 시댁이 아무리 밉다지만 그래도 도리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나 28살이고 내 주변에 친구들이고 친척들이고 이런 사람 본 적이 없어서 댓글들이 이해가 안된다ㅋㅋㅋㅋㅋㅋ오빠한테 슬쩍 얘기해.... 직접 얘기는 하지말고ㅠㅠㅠ

[익인74]

쓰니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구 결혼한 사이면 이제 가족인데 안부연락을 하는게 나는 맞다고 봐 남편이 이야기했는데도 안하는거면 언니가 무슨일이 있거나 그런거 같은데 넌 안나서는게 좋아 괜히 꼈다가 너랑 언니사이가 안좋아질수도 있어

[익인75]

일단 쓰니는 안끼는게 맞다.. 조마조마 하겠지만 지켜보자

[익인76]

엄마는 새언니 전화 안 온 거 신경 못 쓰게 계속 관심 돌리고 오빠를 계속 쪼아 새언니한테 직접 연락하면 걍 바로 파국 가는 거야

[글쓴이]

언니한테 직접 연락할 생각은 없어ㅜㅜ

[익인78]

쓰니가 끼어들게 되면 편 나눠서 싸우자는 걸로 보일 수도 있어.. 그냥 지켜보자

[익인79]

쓰니는 그냥 지켜보자...끼지말자

[글쓴이]

엄마 수술하고 2일은 나 혼자 오빠네 집에서 자고 같이 술도 먹고 언니 생일 축하도 해주고 그랬어... 내가 케이크 샀거든... 혹시 엄마가 생일 축하를 안 해줘서 그런가...? 축하는 해줬는지 잘은 모르겠는데 혹시 이런 이유로 안 해줄 수도 있는 건가...? 수술은 화요일이고 언니 생일은 목요일이긴 했어 그리고 언니한테 연락 할 생각은 없고 오빠한테 다시 한번 연락해볼까 한 거야!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는다...

[익인32]

수술보다 언니 생일이 늦잖아... 뭐야 수술하고 나서도 오빠+새언니랑 교류가 있었음? 뭐지대체;

[익인82]

일단 끼지말고 오빠를 계속 쪼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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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이미 그랬는데 안 왔대서...

[익인85]

오빠가 해결할 일이긴한데... 난 본문 읽는 동안 오빠가 가족들한테 말 안한 뭔 일이 있었나 싶었음..

[익인88]

나도 시누인데.. 쓰니는 일단 빠지는게 맞음.. 괜히 꼈다가 등 터진다ㅜ
일단 다른 가족들도 다 알고 있으니까 그냥 쓰니는 모르쇠해ㅜ

[글쓴이]

아빠도 알고 있으니까 나 이제 신경 안 써두 되겠지? ㅠㅠ

[익인88]

ㅇㅇ 나도 이런 비슷한 상황에 처해본 적 있는데... 아빠가 그냥 가만히 있으랬음ㅜ 내 경우는 새언니가 아니고 올케였는데.. 내 남동생이 내 친구랑 결혼한거라.. 아빠가 그냥 나는 시누이 하지 말고 친구로 있어주래서 그렇게 했어... 대신 내 동생 진짜 쥐잡듯 잡았다....

[글쓴이]

나도 동생이었으면 좀 편했을 거 같아 오빠랑 나이차이더 많이 나서 말하지도 못하고 ㅠㅠ

[익인88]

아효ㅠㅠ 아빠한테 엄마가 좀 많이 서운해한다. 나도 마음이 안 좋고 그렇다고 슬쩍 흘려ㅜ

[익인89]

이건 진짜 기본적인 예의 문제 수준인데... 어쨌든 가족이 된건데 전화 한 통도 없는건 심하다

[익인91]

ㄴㄴㄴㄴ너가 끼어들 문제는 아니지...
내 생각에도 새언니 좀 너무한 거 같긴한데 시어머니 입장에선 당연히 서운하고
그래도 니가 나설 문제는 아님 괜히 일만 더 키우는 꼴 걍 가만히 있어ㅠ

[익인84]

다른 얘기가 더 있는 거 아닌 이상 ㄹㅇ 이해 안 간다

[익인93]

시댁이랑 연 끊으려고 저러는 수준 아님? 확실한 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님. 쓰니는 일단 빠지고 오빠가 어떻게하나 지켜봐

[익인94]

보통 전화하는게 무조건 맞는일인데 쓰니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수도 우리집도 할머니가 아빠나 딴사람 없을때 막말한적도 있긴해서... 안끼어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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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언니가 낯을 많이 가리는 거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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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빠는 엄마 입원했을 때 3번은 왔어 빵이랑 만두 이런 거 사가지고 왔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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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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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오는 건 이해하는데 전화가 좀 그렇긴 한다... 글쓰기 전까진 잘 몰랐는데 언니가 잘못이 더 많은 거 같기도 해 ㅠㅠ

[익인96]

솔직히 말해서 그 정도면 새언니도 일부러 안하는 거 같음
그리고 그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는지 새언니는 왜 전화 안하는건지 우리야 모르고 쓰니도 모르니까 끼지 마..
뭐 새언니도 전화 안하는 거 까먹은 게 아니라 일부러 같은데
뭐 그 이유가 뭔진 우리도 모르니까

[익인98]

그거 뭐 어려운 일도 아니고
개 싫은 직장 상사한테도 인사치레로 연락 하는걸
시댁이랑 아예 척지고 살거 아니면 센스 부족임

[익인100]

너가 끼여봤자 해결될 것도 아님 알아서하게 냅둬야함 쓰니말만 들었을 때 새언니가 이상한 건 맞는데 새언니입장에선 모르니까

[익인102]

새언니가 어떻든지간에 쓰니는 끼지마
남편인 오빠도 해결못하고 있는걸 쓰니가 해결할수는 없거든 괜히 껴서 말 얹고 옮기고 하다가 더 일 커질수 있어 그냥 엄마 챙겨주면서 분위기만 맞추자ㅠ

[글쓴이]

엄마가 자기가 그런 노릇을 못한 거 같다고 자책하드라... ㅠ

[익인102]

엄마가 자책을...? 그럼 걍 데면데면한 사이라고 연락 안한건가 암튼 중간에 낀건 오빠니까 알아서 해결하게 냅두자ㅠㅠ 괜히 끼면 골치아플거같아

[글쓴이]

엄마가 잘 못해줘ㅛ나보다... 하드라고... ㅜㅜ

[익인103]

새언니 사회성 부족인듯.. 근데 오빠가 말했는데도 모른척 하는거면 쓰니가 말해봤자니까 그냥 냅두자

[익인106]

전화한번 없는건 좀..ㅜ 그래도 쓰니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제일 나음

[익인107]

매번 안부 전화하라는 것도 아니고 수술 하셨는데 전화 한 통 없으니 시어머니가 서운해 할만 하시지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더군다나 일 하다가 시아버지 전화 못 받았음 부재중에 찍혔을거 아냐 그럼 다시 전화해야지 끝까지 안 하고 있는것도 뭔가 이상함
새 언니는 뭔가 시댁에 기분이 상했거나 남편이랑 싸웠거나인 상태인듯? 만약 이런 상황이어도 수술하신 시어머니한테 안부 전화 한 통 못 하는게 이해는 안 되지만.. 일단 쓰니는 가만히 있자

[글쓴이]

끝까지 안 했는진 모르겠엉... ㅠㅠ

[익인108]

좀 그렇다.. 전화 한 통이 뭐가 어렵다고ㅜㅜ

[익인104]

이건 예의 문제 같은데… 에바야 가정간의 결합인디

[익인109]

남도아니고 가족이 수술해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안부전화한통안하는건 무슨 사정이있던 글러먹은거지

[익인110]

걍 새언니 전화 무서워하고 그러는거 같은디 .. 이유가 뭐가 됐든 오바긴 핮

[익인105]

집도 병원에서 10분거린데 나같믐 얼굴이라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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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9]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그럼 넌 엄마수술해서 입원했는데 배우자가 엄마안부 한번 안물어보면 이해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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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9]

글쿤

[글쓴익인]

헉 나 이거 물어보려고 왔는데 ㅋㅋㅋㅋㅋ ㅠㅠ

[익인81]

수술 후에 괜찮냐고 묻는 게 효도는 셀프 소리 나올 일은 아닌 거 같은데 ㅋㅋ... 단순히 잘 지내시냐고 안부 붇는 게 아니고, 수술 후에 수술 잘 마치셨냐고 묻는 거잖아 ㅠㅠ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친구들 경조사도 챙기지 말아야지 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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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그냥 친구 외에는 이런 거 신경 안 쓰는 편이야...?? 직장 상사분 다치셨을 때도?

[익인81]

시어머니랑 친구를 같은 선상에 놓고 대하라는 뜻으로 친구 언급한 게 아님. 시부모=남의 부모라고 생각하는 댓쓴이 생각에 맞춰 남인 친구를 예시로 든 거지.

경조사가 어쩔 수 없이 챙기는 거라고 했는데, 수술 후 암부도 어쩔 수 없이 챙겨야 되는 거야... 유교문화가 아니고 인간 대 인간으로서 챙기는 게 맞음. 이게 이해가 안되면 ... 보통 사람들하고는 좀 다른 사람이 아닌가 한 번 생각해봐야 함.

앞서 말했듯이 그저 단순 안부 말한 거 아니라고 말함. 수술 후에 괜찮으시냐 한 마디 이거 한다고 “살가운 며느리” 되는 것도 아니고

[익인110]

단순히 평소에 잘하고 안부묻고 그런게 아니라 시부모님이 수술했는데 괜찮으시냐 이런 한마디가 오바인가 .. 동물이랑 비교하는것도 솔직히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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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0]

삭제한 댓글에게
강요하면서 몰상식한 인간으로 매도해버리는건 문제긴 한데 좋게 보이지 않는것도 맞긴 함

[익인114]

전화 안하는 건 좀,,,

[익인115]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둬 애들도 아니고 알아서 투닥거리고 풀고 할 일이지 쓰니가 나설일이 아닌듯
수술하셨는데 전화가 없는건 새언니가 진짜 이상한 사람이거나 신랑이랑 문제가 있거나 시어머니랑 문제가 있거나 본인도 아프거나임
이건 효도셀프 문제가 아니라 사람된 도리지 하다못해 친구나 직장상사한테도 안부를 묻는데

[익인116]

일단 오빠한테 전하는건 하지말구 쓰니는 가만히 있는게 좋을것같아
괜히 오빠가 쓰니말 언니한테 옮겻다가 쓰니한테 불똥 튈 수도잇어

물론 새언니 행동은 엥스럽긴해

쓰니는 말 하지말구 엄마 수술후 케어 같은거 신경 써주자ㅠ

[익인118]

예의 대박..... 우리집이면 난 오빠도 개빡침 말만 전하면 뭐함

[익인120]

쓰니 재워주고 같이 생일파티도 할 정도면 사이가 많이 나쁜 것 같지도 않구만..와서 병수발 들라고 한 것도 아닌데 이게 의견이 갈릴 일임?? 전화 한통 안하는건 예의없는거 맞음ㅋㅋㅋㅋ무슨 셀프 효도니 어쩌구 그러 소리 할 일이냐 이게?

[글쓴이]

언니가 먼저 우리 집 와서 자!! 와서 자면 좋은데 ㅠㅠ 하면서 해줘ㅛ엉...

[익인121]

중간에서 불편하겠지만 쓰니는 그냥 아무 말도 하지마. 모른척하고 쓰니는 쓰니대로 어머니 챙겨드려. 그냥 오빠부부네 일이니 잘하든 못하든 오빠한테 맡기고 걍 암말 안하는 게 나을듯.

[글쓴이]

난 진짜 내 앞에서 싸우고 숨막히는 분위기가 너무 싫다...

[익인121]

나도 그런 눈치보는 분위기 진짜 너무 숨막히고 싫은데, 지금 상황은 가족이여도 그냥 말 안 전하는 게 나은듯. 이게 또 단순히 오빠랑만의 문제도 아니고, 새언니가 껴있고 쨌든 두분은 결혼한 부부고 앞으로 계속 봐야하는 사인데 부모님한테 어떤 도리를 하든 그건 두분의 몫이라고 생각해. 그 뒤에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는 지도 그 두분의 선택이고 책임이겠지. 어머니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게! 쓰니도 넘 마음 쓰지말구 어머니 잘 돌봐드려. 따뜻한 딸내미네❤️

[글쓴이]

ㅜㅜ 고마워 익인아 알바 중인데 눈문 날 뻔 했어... 난 여기까지 했으니까 이제 빠져야겠당... 엄마 컨디션이 안 좋으니까 엄마가 계속 짜증내서 나도 예민한가봐 ㅠㅠ 익인이 오늘 좋은 하루 보내 🫶🏻

[익인122]

뭐가 있든 없든 저거 현실에서는 욕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엥싶은데 저걸 옹호하네

[익인8]

222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보다가 헉햇다. 사회생활 안해본 내가 봐도 이건 아니지

[익인123]

나라면 엄마몰래 오빠한테 밤에전화해서 바꿔달라고함

[익인123]

아니면 나중에 오빠네 금전적으로 도움 받지 말라그래....

[익인124]

본인이 진짜 시부모랑 연끊을 생각인거 아니면 하기 싫어도 전화하고 나중에 뒤에서 싫은 소리 해야지 그냥 안하고 버티는건 무슨 경우지 ㅋㅋ.. 차라리 시부모님한테 대놓고 티내던가..그럴 깡은 없는데 무시하는건 그냥 자기 욕먹는것 밖에 안된다고 생각함

[익인125]

오빠도 아무 조치 없는거보면 부부사이에 문제있거나 그런거 아닐까 그냥 신경 안쓰는게 최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