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얘기 아님.
어렸을 때부터 못하면 못한다고 혼나고
잘했을 때도 못한 부분만 지적받고 커서
지금 성인이 됐는데도 항상 머리가 패배주의로 돌아감
괜히 뭐 하나 잘못했다가 다 내탓하고 내 잘못이라 할까봐..
근데 주변에 항상 못해도 부모가 다독여주고 그럴 수도 있는거다 이런 소리 듣고 자란 애들은
성격도 좋고 뭐든 시도해 보려고 하더라고.. 슬프다
머리로는 아는데 난 도전하는게 너무 무서워
엄마한테 솔직하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털어놨는데 절대 안 변하더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