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9살인데 솔직히 내 생각을 얘기하자면 옛날에는 여자들 교육도 잘 안시켰고 기술도 잘 안가르쳤고 사실 부모에게 독립해서 살아갈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았을것 같아 구래서 결혼해서 남편의 경제력에 기대서 아기낳고 기르고 집안일하고 내조하고 이게 가장 보편적인 생존방식이 되지 않았나 싶음 그리고 그때는 거의 구십프로 넘게 때되면 결혼했으니까 또 너무 늦게까지 결혼을 안하면 노총각노처녀라고 흉보는 그런 문화도 있었으니까 대부분 결혼을 햇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이분들을 욕하는것도 아니고 무시하는것도 아님! 그때는 그냥 그게 당연했음) 솔직히 요즘은 여자들도 교육을 많이 받고 남자들보다 더 노력해야 하긴하지만 어쨌든 한 가정을 부양하긴 힘들어도 나 하나쯤은 먹고 살수있는 경제력을 가진 여자들이 대부분인데 왜 결혼이 하고 싶은지 궁금해! 이런 역사적인 배경 때문인지 우리나라 결혼 문화를 보면 아직까지도 남녀가 상당히 불공평만 부분이 많은것 같아소... 예를 들어 사위는 평생손님 며느리는 종 이런 인식부터 너무너무너ㅜ머너무 싫음 요즘은 여자쪽이 더 경제력좋고 능력좋은 커플들도 많은데 난 그래도 시댁에서는 며느리...종...진짜 끔찍함 인식이 변한다변한다해도 솔직히 내가 결혼적령기일때까지는 절대 안변할것 같아서 나는 비혼임 그리고 법적보호자 관련해서는 동반자법 재정 얘기 꾸준히 나오고 있고 외국에 선례들이 있으니 이부분은 바뀔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좋은 사람 있으면 그냥 연애만 평생하고 살수 잇지 않을까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