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한번씩 이해안될때

하고싶다고 말만하고 안움직임.  

캠핑가자 하고 캠핑가서 하고싶은것들 이거저거 얘기하는데 음식 짐 이런건 내가 다 챙김 

같이 공연 이런거 보고싶다 말 꺼내놓고 정작 몇달 뒤에 공연같은거 내가 예약해서 같이 봄 

약간 행동력이 부족한 느낌? 

그래도 차분하고 침착하고 진득하고 귀엽고 똑똑하고 나한테 잘해줘서 좋아.

[익인1]

행동력 부족도 있겠지만 주제 던지고 가만히 있으면 쓰니가 해 주니까 믿는 구석도 있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