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투 진짜 싫어하거든 근데 걔는 몸에 문신이 진짜 많아 팔, 어깨, 등, 허벅지 등
성인 되고 나서 그렇게 하기 시작한 건데 엄청 많아 근데 맨날 자기 돈 없다고 짜증난다고 하면서
타투는 계속하거든? 그래서 몇 년간 참다가 딱 한 번 그만해.. 돈도 없다면서 거기다가 그만 돈 쏟아부어 이랬거든.
그랬더니 이건 해야한다고 그래서 걍 냅뒀는데 어느날 만날 때마다 약간 수채화? 같은 타투 보여주면서 이런 건 어때?
이래서 아 그 무서운 타투들 보다는 색감이 다양해서 예쁘긴 하다 이랬더니 그치? 나중에 우정타투 같이 하자 너랑 같이 하고 싶어 이런 건 좋잖아 언제 할래?
이러길래 나 타투 싫어하는 거 알잖아 안 해이랬더니 너 눈썹 문신도 했잖아~ 그거랑 똑같아 이러길래 싫어 안 해
이랬더니 한 5번은 더 말한 것 같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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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여신 박규리 실물느낌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