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이도저도 아닌 인생 살바엔

차라리 결혼이라도 하는게 나은가 싶기도 해... 

물론 임신은 걱정되지만 혼자 평생 살 자신도 없고 내 자식 낳아보고 싶어서... 20대 초에 결혼하는 것도 솔직히 생각해보고 있음 요새 ㅜ

[익인1]

취집해

[익인2]

난 결혼할생각으로 가득한데

[익인4]

준비 없고 계획 없는 결혼이 진정 이도저도 아닌 인생 ..

[글쓴이]

그래도 애 낳고 가정이라도 있지 나중에 돈도 못벌고 나이 들고 결혼도 못하면 그건 뭣도 없는거자나

[익인4]

돈도 없고 확신도 없는 인생에서 어케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 키우려고 .. 그게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신중한 일인데

[글쓴이]

상대는 돈 많고 능력은 돼서

[익인4]

그려 뭐 해 그럼 취집이라는 말이 괜히 있나

[익인5]

그럼 애도 똑같은 삶 되풀이하게될텐데 그러고싶음?

[글쓴이]

애는 걔가 결정하겠지 내 삶에선 그럼...

[익인5]

전혀..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익인6]

개인생각 차이겠지 뭐 난 아니라 생각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방법같다 하면 반대는 안할듯

[익인7]

취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