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친구 키가 164인데 삼수하면서 42까지 빠졌대ㅋㅋㅋㅋㅋ

164/42면 완전 극극극저체중 아녀..? 이번주에 엄청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뭐 몸보신 할거라도 하나 사가야하나,,  

새삼 재수가 이렇게 무섭구나 싶음

[익인1]

사주는 게 좋을 듯... 운동으로 빠진 게 아니라서 힘들 거 같아

[글쓴이]

뭐가 좋을까… 초콜릿이나 마카롱 같이 당 많은거?!

[익인2]

내 동생이 165에 47~48나가는데 이것도 엄청 마른건데....

[익인2]

영양제나 홍삼같은건 어뗘...?

[익인3]

뭐라도 선물로 사다주면 무조건 기분좋을듯..좋은 친구네 부럽당

[익인4]

당 많은 거 사주는 것보다는 그냥 밥 한 끼 먹는 게 나을 듯?? 나도 장수했는데 건강 진짜 안좋아져서... 당 많은 게 건강에 좋진 않으니까...ㅠㅠ 근데 마음이 너무너무 예쁘당

[익인4]

도움이 될까 싶어서 말하는데
음 아무래도 오래앉아있다보니 변비도 생기고 해서 나는 수능 전후로 푸룬(주스 말고 그냥 말린 거!)이랑 유산균 잘 먹었던 것 같아 그리고 비타민d도

[글쓴이]

헉 그럼 만나는 날 같이 밥 먹고 올영 가서 영양제 선물로 사줘야겠다,, 정성스런 댓글 너무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익인아🤍

[익인5]

돌았다 나 같은 키에 46~47인데 개말라 소리 맨날 들음
그건 진짜 뼈밖에 없는 수준

[익인5]

고탄수 고지방 음식 먹자!

[익인6]

헐난재수하면서 몸무게 최고치찍었는데..

[익인7]

그럴만해ㅋㅋㅠㅠㅠㅠ
진짜 극도의 긴장감+예민+불안 이런게 다 겹치는때라 소화도 안되고 먹는것도 잘 안넘어가
근데 또 잠깨려고 커피는 마셔서 살은 더 빠지고
영양제도 고마운데 그냥 왜케 말ㄹ랐어ㅜ 하면서 밥한끼 사줘도 너무 고마울듯

[익인8]

ㄴㄷ 수험생활할때 살쭉빠짐 근데 나먹는거 좋아해서 끝나고 요요옴ㅋㅋㅋㅋㅋ

[익인9]

나도 재수하면서 10키로 빠짐ㅋㅋㅋㅋ
사실 안웃겨…ㅠ 체력이 진짜 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