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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849l 40
이 글은 1년 전 (2022/12/12) 게시물이에요
근데 때릴만해 아빠도 정말 많이 참은 거라서 나도 오빠 편을 들고 싶지는 않네.
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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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오빠는 예전에 집도 부순 적이 있어. 자기가 먹고 싶은 거 사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망치를 들고 베란다문을 부수고 문도 부수고 벽도 부쉈어. 그때도 엄마아빠는 다 참았어. 그리곤 항상 본인들때문에 오빠가 그렇게 태어난 것 같다고 미안해하셔. 때린 행동 자체는 아빠가 백 번 잘못한 게 맞고 장애인 폭행을 정당화한 적은 더더욱 없어. 여기에 "그러면 때려도 된다는 거임?" 이런 댓글들 몇 개 있길래 오해할까봐 댓글 남겨...
1년 전
익인292
이해안간다는 애들 지난주 금쪽이라도 보고오길...
1년 전
익인291
근데 진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1년 전
익인294
에효 .... 정말 장애는 본인도 힘들겠지만 가족들이 제일 힘들거같더라 ㅠ 힘내 쓰니야
1년 전
익인293
아 나는 같이 못살듯 진짜…
1년 전
익인295
아들이 너무 불쌍한데... 우리 삼촌 장애인인데도 폭행은 이해 못하겠다 때려서 해결되는게 없고 분풀이도 사람 때리는게 화가 풀리나..? 보통 베개나 물건들 바닥에 집어던지지않나.. 이게 깨어있는 척이고 쿨찐이라는 반응이 더 무서워 나 하나도 안 깨어있고 냉철한 나에 취해있는 사람도 아님
1년 전
익인296
근데 지적장애라는게 사람이 지능은 사라지고 동물본성에 가까운 상태라서 차라리 체벌이 나을수 있음 동물도 힘 앞에서는 훈련되거든 안타깝지만 사실임
1년 전
익인297
쓰니도 마음이 복잡하겠다... 힘내
1년 전
익인298
여기 있는 모든 사람 중에 오빠를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쓰니 부모님이랑 쓰니임... 아버지도 홧김에 때린 거 후회하실거고... 맘 아프다 그냥ㅜㅠ
1년 전
익인298
잠 못자는게 얼마나 괴로운데 같은 상황은 아니고 새끼고양이때매 2시간에 한 번씩 깨봐서 얼마나 힘든지 조금 이해감
1년 전
익인299
힘들겠다
1년 전
익인300
아빠가 때린 거 후회하실 거고 그게 습관적으로 이루어지진 않을 것 같아서 그나마.... 우리 집은 그게 안될 행동이란거 인지도 못하시고 습관적으로 때리셔 쓰니 오빠처럼 스트레스 받는 행동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자기 신경 거슬린다고 십몇 년째 계속 계속... 당연히 상태만 더 안 좋아지고 매일 욕하고 때리고 지켜보는 것도 힘들어서 내가 개입하려 해도 욕이나 먹을 뿐이더라. 주에 한번씩은 싸우는 것 같은데 절대 안 변해 이정도까지만 안 가면 좋겠다...
1년 전
익인301
우리집도 언니 지적장앤데 우리집은 언니한테 스트레스 받으면 나를 때려서 미치겠어... 갑자기 나 숙제했냐고 꼬투리 잡으면서 발로 차고 패고 싸대기30대 때려서 이빨 흔들린적도 있음..ㅠㅠ 암튼 지적장애 있는 가정이랑 아닌 가정은 천지차이야 그냥 사는 세계관 자체가 전혀 다름. 본인 집에 지적장애인 전혀 없다면 말 얹을 권리 절대 없다고 생각함.
1년 전
익인312
힘들겠다.. 얼른독립해ㅜㅜ
1년 전
익인313
지나가다가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달아
언니가 지적장애인 건 별개로 부모님이 너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 꼬투리잡아 폭력을 휘두르는 건 학대야..
언니가 지적장애라서 부모님도 힘들겠지하고 이해하려고 하지마
그냥 가정폭력범에 자녀학대임..부디 얼른 독립하길 ㅜㅜ

1년 전
익인302
너무 걱정되는게, 지적장애도 다양하다보니 장담은 못하겠지만 오빠가 폭력을 학습하면 나중에 아버지 힘 빠지셨을때 답습할 수도 있어..
1년 전
익인305
이해 됨.. 봉사 땜에 비슷한 경험 겪었는데 고작 하루 했는데도 대충 일주일치 기 다 빨리고 옴.. 똑같은 질문을 300번 넘게 하더라 정신적으로 지칠수밖에..
1년 전
익인306
누구보다 아버님이 제일 힘드셨을 거야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그리고 겪어보지 않았으면 말이라도 가려서 했으면 좋겠음
1년 전
익인307
제발 겪어보지 않았으면 당한 당사자들한테 왈가왈부 할 권리는 없다는걸 알았음싶다
1년 전
익인308
학대당하는 쪽도 학대할정도로 몰아붙여진 아버지도 안타깝네ㅠㅠ
1년 전
익인309
ㅠㅠ
1년 전
익인310
진짜 겪어본사람만 알아 ㄹㅇ우울증올거같아,,
1년 전
익인311
수면제는 부작용 때문에 추천 못하겠고 타트체리 즙이 수면에 좋대 타트체리 원액 물이랑 섞어서 저녁에 한 잔씩 마시게 해줘 효과 봤으면 좋겠다
1년 전
익인314
궁금한게 엄청나게 맞으면 고쳐지나?? 그냥 화풀이가 맞긴하잖아.
물론 화가 나는거 이해가고 솔직히 인터넷에서 글 하나 본 나보다 수십년을 기르신 아버지가 더 잘알겠지만..
그걸 가족도 아닌 제3자가 댓글로 맞을만하다고 적는건 아닌 것 같아서;
아버지에 대해서 뭐라하는게 아니라 여기 댓글들이 좀 그럼… 그냥 우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닌 것 같다

1년 전
익인314
아버지나 쓰니에 대해서 위로해주는거면 몰라.. 맞을만하다라는 뉘앙스의 말은 위험한 것 같음
1년 전
익인325
22 맞아야 고쳐진다는 논리 히틀러랑 다를 바 없는 논리고 당연하지만 맞아도 안고쳐짐 그게 장애고 병이야 지체장애인이 맞으면 걸을 수 있어? 청각장애인이 맞으면 귀가 트여? 아버님과 쓰니 입장 이해하고 위로하는 거에서 멈춰 그 이상은 진짜 아니야
1년 전
익인315
누가 잘 때렸대냐 진짜 겪어보면 함부로 이렇게 이성적인척 못함 쓰나 힘내
1년 전
익인316
저녁에 수면제 소량 먹여
1년 전
익인317
장애란건 왜 존재하는거임 괜히 사람 힘들게하고
1년 전
익인318
그니까….
1년 전
글쓴이
그러게...ㅠㅠ
1년 전
익인320
힘내 나도 비슷한 가정이라서 힘든게 이해됨.. 쓰니네 가족도 폭력은 안된다고 생각하겠지.. 뭐 굳이 맞아도 싼다는댓글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싶다 누가 가정폭력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어..
1년 전
익인321
정말 힘들거같아.. 근데 어릴때 다들 매안맞아봤나
1년 전
익인322
힘내..
1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오빠는 예전에 집도 부순 적이 있어. 자기가 먹고 싶은 거 사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망치를 들고 베란다문을 부수고 문도 부수고 벽도 부쉈어. 그때도 엄마아빠는 다 참았어. 그리곤 항상 본인들때문에 오빠가 그렇게 태어난 것 같다고 미안해하셔. 때린 행동 자체는 아빠가 백 번 잘못한 게 맞고 장애인 폭행을 정당화한 적은 더더욱 없어. 여기에 "그러면 때려도 된다는 거임?" 이런 댓글들 몇 개 있길래 오해할까봐 댓글 남겨...
1년 전
익인201
궁금한데 장애인 학교 같은데 가나?
1년 전
글쓴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사립특수학교에 다녔었는데 졸업했어. 초중고는 일반학교 다녔었고
1년 전
익인323
에효..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참 쓰니 가족도 힘들겠다... 저 상황이 어쩔 수 밖에 없는 게 이해 돼.. 누가 자기 자식 맘먹고 때리겠어..
그리고 때리더라도 맘 편할까 자기 소중한 자식인데..

1년 전
익인324
힘내
1년 전
익인327
뭐라 함부로 말을 못 얹겠다... 쓰니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는 날이 꼭 왔음 좋겠네...
1년 전
익인328
힘들겠다 쓰니
1년 전
익인330
장애 구별없이 폭력적인 성향은 자신보다 더 강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그나마 사그라져
1년 전
익인332
통제가 안되는 폭력적인 성인이랑 마음졸이면서 살아야하는 쓰니가 불쌍하다..맞아서라도 나아지면 다행인데 났는 병이 아니니까 뭐라고 하겠어ㅜㅜㅜ 부모님이 고생이시네
1년 전
익인333
근데 진짜 장애있는가정은 모두가 힘들어지더라...내친구네 집도 언니가 장애있는데 지금은 성인되면서 친구도 독립하고 ㄱㅊ지만 어릴 땐 언니때문에 친구네부모님 진짜 힘들어하셨음 옆에서 지켜보니까 너무 마음이 안좋더라고
1년 전
익인334
이해가 간다ㅠㅠ진짜 오죽하면… 나도 유치원 교산데 반에 발달장애? 그런 거 있는 애 있었는데 진짜 정신병 올 거 같았어
1년 전
익인335
우리 동생도 통제되거나 화나면 자해하고 가족들 때리고 그러는데 그게 10년을 넘게 그러면 진짜 사람 돌아버려... 진짜 정신병 올 것 같고 심지어 동생 데리고 그냥 내가 죽을까 이생각도 들 정도라서 우리엄마도 술만 마시면 막내 어떡하냐고 울어... 진짜 집안이 엉망이 됨...
1년 전
익인336
아버님 속도 말이 아니실것같으네..
1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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