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볼 땐 몰랐어 외풍이 심하고 생각보다 좁고 마감도 별로고 리모델링도 건성으로 됐다는 걸 보일러실 미닫이 문이 묘하게 삐뚤어서 꽉 닫히지 않는다는 걸 창문 두 개 중 하나에는 방충망이 없다는 걸 화장실이 좁고 ㄱ자 구조여서 불편할 거란 걸 대로변에 있어서 썩 조용하진 않다는 걸 옆집에 개가 산다는 걸..... 계약을 파기하고 싶을 정도의 불편함은 아니지만(이제 와서 다시 집 구하러 다닐 기력도 없거니와), 오늘 본 이것들이 계속 뇌리에 남아서 나를 우울하게 함 자취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지치고 질리고 힘들고 우울해 이 예산으론 모든 조건을 만족할 수 없단 건 당연히 아는데 가계약 하고 나서 마음에 약간은 걸렸지만 애써 묻어두고 있던 걸 괜히 재확인 해버린 지금 기분이 굉장히 복잡하다 설렘 반 걱정 반이었던 기분이 설렘20 걱정80으로 역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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