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룰라 대통령 어록 보고있는데

"부자들을 돕는 것은 투자라고 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왜 비용이라고 하는가" 

 

"권력은 장미 한 송이, 두 송이, 세 송이를 죽일 수는 있지만, 봄이 오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굶주림은 수백만명의 희생자를 내는 최악의 대량살상무기이다" 

 

"내 생각을 멈추게 하려고 해도 소용없다. 내 생각은 이미 공기중에 퍼져있고 이것을 체포할 수는 없다. 

내가 꿈꾸는 것을 멈추게 하려고 해도 소용없다. 내가 꿈꾸는 것을 멈춰도 그 꿈은 당신의 꿈과 마음을 통해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심장마비를 일으키면 모든 것이 끝날 것이라는 생각도 소용없다. 내 심장은 수백만에 달하는 당신들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이다. 

그들이 나를 멈추게 할 것이라는 생각 또한 소용없다. 나는 한 인간이 아닌 생각이기 때문에 멈추지 않을 것이다." 

 

명언 진짜 많더라. 

룰라가 편파적인 재판으로(실형 무효결정 나올 때 실제로 나온 얘기임) 실형까지 받았다가 무효 선고받고 다시 대통령 나와서 당선된 걸 생각하면 마지막 말이 더 와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