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다정하고 섬세한거 좋은데 그런 사람한테 안 서운하게를 잘 못하겠어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 만나고 싶었는데

막상 만나니까 나한테 서운해함ㅋㅋㅋㅋㅋㅋㅋ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넹

[익인1]

맞아 나도 그 만큼 다정하고 섬세해야한다는 걸 깨달음.. ㅎ
난 원래 50이여도 괜찮았는데 상대는 200을 해주니까 근데 난 200을 처음 해보고.. 상대는 200이 정상이라 생각하고 서운해하고

[글쓴이]

그냥 전에 썸타던애들 말 예쁘게 잘 못하고 그러던 애들이라서 이런애 만나고 싶던거였는데 ㅋㅋㅋㅋ ...오 .. 나는 나한테 혹시 t냐고 하면서 마음 아파하고 속상해하는 사람 첨 봤어 ....ㅋㅋㅋㅋㅋㅋ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넹 하다보면 느나 ...?

[익인1]

나도 t여서.. 원래 항상 t만 만나다가 주변 사람들이 진짜 다정한 게 최고라길래 만났는데.. 정말 내 모든 말에 마음 아파하는 친구였음 ㅋㅋㅋ

[글쓴이]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 어카냐 눈빛이 진짜 상처받은 눈빛이야ㅋㅋㅎㅋㅎㅋㅋㅋ... 그래서 헉 혹시 방금 상처 받았어..? 다시 말해볼까...? 하면 아니야 ...익숙해질게 ..... 매일 이 패턴... 다정한 거 좋긴한데 완전 섬세하고 말도 예쁘게함 ..,,

[익인1]

나는 혹시.. 지금 이 말도.. 순화 해서 한 거야..?🥺 이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엉.. 아.. 혹시 상처받았어? 다시 말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글쓴이]

1에게
와 나도 그 말 들어봤엌ㅋㅋㅋㅋㅋㅋ ... 다정하고 따뜻한건. .. 참 귀여운일이긴해 ...난 그냥 의도 없이한건데 상처 받는 게 먄하고 벅찰 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