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입시는 꿈이 있어서 한 것도 아니고 대학 하나만 보고 입시 했음. 나중에는 이게 강박처럼 작용해서 1등급 못 받으면 죽을 것처럼 했음. 시험 못 볼까봐 불안해하면서 운 기억이 전부인듯. 수시 6장이지만 그 중에 3대학을 붙음. 모두 좋은 대학교인 것을 알지만 내가 정말 원하는 대학이 예비라서 너무 슬픔. 하지만 친구들한테 말하게 되면 같이 입시하는 입장에서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분명 감사해야는데 그게 쉽지 않다. 추합 돌 때까지 이제 5일 남았는데 … 그 5일이라도 감사하면서 내가 한 노력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고 기다려야겠다.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잘 해왔으니 할 수 있을거라고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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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수상소감이 너무 요즘 상황에 딱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