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내가 다니는 회사가 작은곳인줄 아는데 뭐 이걸 정정해줄수도 없고 조금 난감

나 중견기업 다니거든 ....?? 

 

연차나 기안같은 결재 받는것도 우리회사 자체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받고  

우리회사 메신저도 있고 이런식으로  

나름 ... 규모가 꽤 있다고 보는데  

 

얘가 약간 자기 듣고싶은 부분만 들었나봐 ㅋㅋ ㅠㅠ 

자주 만나는 애는 아니라 ..... 

 

얘는 중소 다니는데 인원이 10명정도 되는듯 ??  

본인이랑 우리랑 계속 같다고 생각하고 나한테 공감을 바라고 동의를 구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갑자기 나 200명있는 중견기업다녀.. 이럴수도 없고 

 

그냥 대충 맞춰주면서  

우리 회사 얘기하면  

헐 너네는 그런것도 해줘??? 이러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 조금 난감해 ...... 

뭐라 설명할수없는 난감...

[익인1]

은연중에 슬쩍슬쩍 흘려 ㅋㅋㅋ

[익인2]

웅 나는 중견이자너~ 우리는 사원이 200이잖아~ 이러면서 흘리면 되지않을까 ㅋㅋ

[익인3]

슬쩍 부서 많다는거 어필하는 거 어때 부서끼리 분장 안돼서 힘들다~, 옆 팀이랑 사이 안 좋다 이런식으로 푸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