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준비하는데 이거 진심일까...?

알바할때 한번 두번? 만난 동생이 맨날 나 응원해죠ㅜㅜㅜㅜㅜ작은거 찍어도 언니 최고다 제일 예쁘다 해주고 야외촬영하면 핫팩 보내주고 ㅜㅜㅜㅜㅜㅜ 내가 쇼핑몰하는데 옷도 사주고ㅜㅜㅜㅜ이정도면 진심이지..? 막 나중에 뭐라도 얻어먹을려고 친해질려고 하는 애들이 많았어서..ㅠㅠㅠ 막 만나서 노는 것도 아닌데 나를 넘 조아해죠ㅜㅜㅜㅜㅜ그 동생도 연기했었거덩 ㅜㅜㅜㅜㅜㅜ

[익인1]

모르지 걔만 알겠제

[글쓴이]

ㅠㅠㅠㅠ나를 너무 조아해죠ㅠㅓㅠ

[글쓴이]

근데 나 진짜 배우도 아니고 소속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ㅠㅠㅠㅠㅠ

[익인2]

22 솔직히 진짜 아무도 몰라,, 진짜 좋아서 그러는건지 잘될거같아서 미리 붙으려고 하는건지 본인만 알지
믿으면 믿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임 근데 이미 이런 글 쓰는 이상 100프로 믿음도 아닌거같은데

[글쓴이]

믿긴 믿어ㅜㅜ왜냐면 잘 될 무엇도 아직 없었기때문에..

[익인1]

그럼 그냥 믿어 그런사람 없잖아..

[익인3]

그냥 친화력 좋은 친구 아니야?

[익인4]

이익 보려면 쓰니가 이미 소속사낀 배우거나 어느정도 위치가 잇으면 그랫겟지 그냥 진짜 너를 좋아해주고 응원하는 여러사람들중 한명일 듯 혹시 크게 데인적 있어? 그냥 친해질려고 들이대는 사람들 말고

[글쓴이]

한번 크게 ㅜㅜㅠㅠㅠㅠ 근데 얘는 진심같아서 고마우면서 1%정도 진심이겠지..?하는 거야ㅜㅜ

[익인6]

그냥 믿고 잘지내다가 아닌가보다 싶으면 멀어지면 되지않나?

[익인6]

상처받기 싫은 그런 마음인가..

[익인7]

믿어서 올 불이익이 있어..? 응원은 응원으로만 받으면 되는데, 믿을까 말까를 선긋는게 이상해ㅠㅠ

[글쓴이]

마자ㅜㅜㅜ근데 진짜 크게 당한게 있어서 1%정도 생각해본거야..ㅜㅜㅜㅜㅜ당연히 걔가 지금 나한테 이득볼거 없어!!!

[익인7]

호의나 응원 받으면서 그 사람한테 무작정 기대고 기대하고, 맹목적인 되는게 아니라면… 저정도는 걍 응원받자!!! 쓰니 응원 받을만한 사람이니깐 그런거지 쟤가 뭐 바라고 그러겠어ㅠㅠㅠ 응원 받아도 됨

[글쓴이]

마자마자 나듀 그냥 넘 고맙고 걔도 광고라도 찍으면 연락하구 그래!‘ㅜ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무 우는거아냐?ㅋㅋ큐ㅠ

[글쓴이]

걍 버릇인데...?

[익인9]

쓰니처럼 생각하는거 자의식 과잉임

[글쓴이]

...?뭐라..?

[익인9]

자의식과잉이 허세 자뻑 이런것만 자의식과잉이라구 하는게 아니야..상담할때도 저런 사람 엄청 많은데
안좋은 소리 듣는다고 무조건 화만 내기보다 이런 말도 듣고 고치려고 노력해야지
저런 생각 많아지면 본인만 스트레스 받는거라 해주는 말임

[익인9]

댓글 다는거 보니 이미 자기방어기제로 부정 합리화 하는 것 같은데 자의식과잉 심해지면 주변사람도 힘들어
저런 생각에 대해 상담이라두 받아봐

[익인10]

222 본문 보자마자 자의식과잉인데..생각함

[글쓴이]

상처받은 적이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음..자의식과잉에 대해 찾아보셈 무조건 아닌데? 할게 아니여

[글쓴이]

니 뭐해?ㅋㅋㅋㅋㅋ 너도 상처받고 똑같은 이유로 상처받을까봐 고민하지말고 살아 알아찌

[익인10]

글쓴이에게
봐바 너 지금 이정도로 너한테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 있으면 과하게 화내잖아...
윗댓처럼 자의식 과잉이 잘난척하고 이런게 아니여
너 위해서 해준 말이야
평소에 인간관계에서 남들이 친절하게 대해줄때 저런 생각 들면 자의식과잉 증상인거야...
너가 자의식과잉이 뭔가 잘난척 하는거인줄 알고있는것같은데 단순히 그런거 아님...

[글쓴이]

10에게
뭐래

[익인10]

심해지면 본인만 스트레스 받음..

[익인18]

3... 의대 준비생 느낌임 사람을 좀 믿어봐

[익인11]

솔직히 안될지도 모르는데 잘해주는 거면 진짜 잘되길 바래서일지도

[익인12]

진심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완전히 못 믿겠으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게 맞겠지
거리 안 두고 나중에 상처 받는건 온전히 니 몫이니까

[익인13]

너가 이미 배우 된 것도 아닌데 지망생한테 이득보려고 잘해주는 거여도 난 그정도 정성이면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
언제 데뷔할지도 모르는데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그때 가서 너 호구잡으려고 하면 그때 가서 멀어져도 늦지 않음
지금 진심이라도 그때 가면 사람이 변할 수도 있는 거임

[익인17]

222 이 정도 정성이면 눈 감을만 하다ㅋㅋㅋ지극 정성이겠네

[익인14]

자의식 과잉임
아직 정식 데뷔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준비 중인데 배우 준비 중인 나!한테 잘해주는 동생 의심된다는 게 좀 웃기는 것 같아
배우 준비 한다는 내용 빼고 그냥 한두번 본 동생이 너무 잘해주는데 무슨 목적이 있을까? 이거였음 그냥 인간관계 고민이구나 싶을텐데 너무 배우 준비하는 나한테 빠져있는 것 같아

[익인19]

2... 상처받은 게 있더라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자..

[익인23]

333

[익인25]

4

[익인27]

5

[익인15]

나도 배우 준비하는 친구있는데 진짜 자기 하고싶은 찾아서 하는거 같고 멋있어서 그런 마음에 계속 응원해!! 그냥 그런 마음 아닐까?

[익인15]

사람 응원하고 챙기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데 지금은 깊게 생각 안하고 동생이 주는 응원을 그대로 받아드려봐

[익인16]

그건 진짜 아무도 모르는 거 같음.... 뭔가 뭘하지도 않는데 격하게 좋은 마음이 생기는 사람이 있어서 ㅋㅋㅋㅋㅋ너가 동생한테 그런 사람일지도

[익인20]

자의식 과잉 맞는것 같은데. 아직 배우도 아니고 소속사도 없다면서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보고 나중에 내 덕 보려고 하는건가? 라고 의심하는거 너무 이상함. 덕 볼게 뭐가 있다고.....

[익인21]

기 살려주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 그 친구도 연기 해본 친구라서 자기가 경험했던거랑 동종 업계? 준비하는 사람이라 마음이 쓰이는듯 연기라는게 모호한 분야니까 해본 친구도 그걸 알아서 그렇게라도 챙겨주고 싶어하는 걸꺼야

[익인21]

나도 비슷한 분야 준비했었는데 그만 두고도 그 분야 준비하는 사람들 주변에 있으면 괜히 마음 쓰이고 힘들더라도 이겨내고 잘 해냈으면 하는 마음 들어서 옆에서 챙겨주고 그랬어 그친구도 이런 마음일거 같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을거야

[익인21]

쓰니가 예전에 힘든일 겪은거 같은데 그 친구는 안놓쳤으면 좋겠다ㅜㅜ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쓰니 입장에서만 말해주자면 인간관계로 힘들었던 일 잘 거쳐온 쓰니한테 보상이 되는 일이 될 것 같아서 쓰니가 예전에 있던 일 잘 정리하고 앞으로 잘 나아갔으면 좋겠어

[익인22]

배우 준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중에 스타가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란거 네가 누구보다 잘 알거아냐?
근데 그때 뭐라도 얻어먹으려고 도와준다고? 솔직히 너무 간거야

[글쓴이]

뒤에서 그렇게 욕하고 나 오디션 마지막에 탈락하니까 손절한 친구가 있었어...

[익인24]

모르겠어 그것만 가지고는 ㅠ

[익인26]

상처 준 사람이 문제인거지 그 동생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인데..불쌍하다
그냥 잘 해주면 고마워 하면 되는 거야 그걸 뭐 너가 나중에 잘 됐다고 100배로 갚아줄 필요도 없는거고 걍 응원해주는 사람한테 고마운 마음 갖고 열심히 하다가 잘 되면 너가 고마운만큼만 갚음 되는거지..

[익인28]

예쁘고 실력있어도 무명인 배우가 얼마나 많은지 그 판에 있는 너가 제일 잘 알 거 아니야 소속사 있어도 감지덕지인데... 유명해지는 걸 점지하고 미리 잘해준다고? 그럴리가ㅠ 그냥 잘해주는 걸 거야 남의 순수한 마음을 계산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주라ㅜ

[익인29]

그 동생 주변에서 너가 제일 잘나고 도움될만한 사람일까..? ㅜ 마음을 한번 편히 가져봐

[글쓴이]

걔가 연습생했어서 주위에 데뷔한 애들도 많아서 고건 아니야ㅜㅜ그냥 고맙게 생각하고 나도 같이 생각해줘야지 지금처럼

[익인29]

맞아 그 동생은 정말 널 위해서 한 일인데 너가 이렇게 생각하는거 알면 상처받을거같아 앞으로도 잘 지내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