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넘게 집에서 쉬는데 아빠는 주말만 집에오고 평일엔 나랑 언니 둘다 저녁 잘 안먹는데 맨~~~~날 허리아프다 잠을 못잤다 어쨌다 찡찡 거리는거 들으면 진짜 너무 짜증나고 나도 쉬고싶어서 연차내고 쉬어서 보면 진짜 하루종일 누워서 그냥 티비보고 핸드폰 하거든? 근데 맨날 어디가 아프다 저기가아프다 니네 아빠는 어쨌거니 지겨워죽겠어 어딜 좀 나갔다오라해도 (바람도 쐬고) 귀찮아 추워 나중에~ 그렇다고 집안일을 다 하냐? 너네 주말에 쉴때 좀 도와라 나만 하냐 아니 그렇다고 내가 집안일을 안하는것도 아니야 우리 이사온지 1년?정도 된거같은데 아직도 이삿짐센터에서 해준 그대로 짐이 그대로 있어 정리 해야지 해야지 하고 안하길래 내가하고 냉장고 봐도 오래된거 계속 있길래 내가하고 아빠한테 운이라도 띄우면 너가 엄마좀 도와야지~ 엄마랑좀 놀다와~ 좀 해 뿐이고 또 아빠가 엄마보고 일 다시 시작해야지? 라는 식으로 말하면 삔또상해서 들은척도 안해 (일 그만둔게 코로나 때문이라) 이사올때 돈 보탰으니까 그거 달라고 그럼 일시작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집에 같이 안살아? 그렇다고 아빠가 생활비를 안줘? 진짜 이해가 안돼 그리고 이모들한테 아빠랑 나 그냥 우리가족 얘기를 뒷담 오지게 까서 이모들이 우리 안좋아해 진짜 여기저기 그냥 얘기를 어떻게 한건지 빨리 돈모아서 나가던가 해야지 지겨워 방금도 평일에 곧 가족제사라 가야된다고 벌써 지겹다고 하는데 아니ㅋㅋㅋ 일년중 하루 있는날인데 계속 지겹다 어쩐다 하는거 들으니까 짜증나서 그렇게 짜증낼거면 가지말자고 했는데 안가면 자기가 뭐가되냐 꿍얼꿍얼 하는거 보니까 또 화나서 하소연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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