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맘때 한창 간호사 국시공부 하고있었어
1월에 시험쳣고 결과 나왔는데
직장은 이미 합격상태엿고 국시만 통과하면 최종이었어.
이거를 영어학원 다니다가 친해진 무리 단톡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친한 언니한테 국시 합격 사실을 알림
그 언니가 다같이 축하하고싶다고 단톡에 올려도 되냐고 물어서 그렇게 하라고 햇는데
단톡 애들 성비가 반반인데
여자애들은 다 축하한다 고생햇다 이러는데
남자애 한명이
좋겟다 취업 쉬워서 나도 취직하고싶다 이러는거야..
물론 간호학과가 취업이 다른 과보다 잘되는거 알지만… 그래 여기는 그냥 그렇다하거 넘겻는데
다른 남자애들이 한마디씩 더 거드는거야.
남1 - 뫄뫄야 너도 걍 간호사나 해라 ㅋㅋㅋ
남2 - ㄴㄴ 간호사 내가 아는데 힘들고 할짓 못됨 ㅋㅋ
이렇게 올렸는데
내가있는 방에서 그것도 축하받는 상황이엇는데
3명이서 저렇게 말하는 순간
그냥 기분 완전 더러워졋어
대놓고 저런말 하는건 누가봐도 아니지 않음?
진짜 너무 기분나빠서
처음이 올리자 했던 언니도 괜히 원망스럽고 ㅜㅜ 이럼 안되는데..
1년 가까이 지났는데 진짜 아직도 기분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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