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카페 했었는데 여기가 별로야? 내가 일 못한거야?

개인카페인데 처음 일하기전부터 한달 일해보고 자기들이랑 같이갈지말지 본댔음 

딸,어머님 사장님이랑 돌아가면서 일했음 

나도 일할때 긴가민가해서 자주 물어보긴했는데  

7개월 경력있는데 왜 못하냐고 계속 잔소리함(그전 카페는 메뉴 간단했고 거기도 주2회이긴했음) 

주2회 한달쯤 했는데 못한다고 일 짤림(잘렸다고 전화받았는데도 마저 일 나와야되니까 꾹참고했는데 표정 싸하긴했음) 

마지막날에 나 성격좋으니까 단순노동해보라고하심

[익인1]

와마지막말 머리에 총맞은듯 거기가 이상함

[글쓴이]

쉴때도 사장님이랑 단둘이 마주보고 쉬었거든 숨막히긴했어..
마지막날에 그말듣고 좀 꽁기하긴했는데 티 안냈거든 기분 이상한거맞지?

[익인2]

뭐 일이야.... 너가 직접하는걸 모르니까 알순없지만 그쪽 태도가 좀 그렇다 굳이 마지막에 저런말을 왜 해?? 게다가 무슨 알바자리가 대기업 직원인것마냥 한달 해보고 같이 갈지말지 ㅋㅋㅋㅋㅋ 좀 웃기다...

[글쓴이]

나 레시피 모르는데 붙여있는것도 아니고 꺼내봐야되더라고
솔직히 바쁜데 그것도 나혼자 매번 꺼내보는거 눈치보여서 후다닥했는데 자주 틀리니까 할때마다 눈치주긴했어 내가 못한것도 맞긴해
마지막날에 그말듣고 꽁기한거 맞지?
한달되어갈때도 아무말없길래 같이 일하는줄알았는데 잘리기 일주일전에 집갈때 통보받은거거든..ㅋㅋ
처음 할때부터 한달일해보고 쓴다고했고 그렇게해서 다른날 일하는친구는 5개월동안 잘하고있다고 얘기는 해주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