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싸우고 아빠랑 싸울때
진짜 다 니가 잘못됐다고 그걸 왜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냐고 진짜 진짜 욕들어가면서 혼나거든?
난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못 생각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여기 익잡이나,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부모님이 너무하시단 말만 들리는데 ...
나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독립해라 이 말도 사실 나한텐 지금 의미가 없고... 진짜 어릴땐 몰랐는데 너무 정떨어져 엄마아빠 이해를 못하겠어 .... 진짜 정신병 올거 같아 왜 내가 맨날 틀린 사람이 되야되는지 모르겠어. 집에서 나를 하나도 인정을 안하고 내 생각은 다 틀렸다고만 하니까 나 자존감도 너무 낮아지고 가족한테 인정을 못받고 인정받는 기억이 없으니까 밖에서 더 인정받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이러니까 연애하면 남친한테 더 의지하고 연애 안해도 친구 없으면 나 혼자 같고.... 미치겠다...
나 22살이고 돈도 정말 없는데...혹시 가정 상담? 이런거 받을 수 있는 곳 없어..? 나라도 받고 오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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