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임이 4명이거든? 대기업 고등학교교사 의사 약사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갖고있단말야 다들 부둥부둥하며 서로 잘챙기는데 어느순간부터 고등학교 쌤인 애가 자꾸 월급을 묻는거야 그래서 그냥 말하기 좀 그랬는데 그래도 오픈했지 근데 그순간부터 열등감이 생긴건지 늘 한탄만 하더라고 교사는 10년이 지나도 월급이 300이니 어쩌니 솔직히 너보다 내가 더 공부잘했다 이드립 칠때도 좀 기분나빴지만 교사의 가치 친구능력 인정 온전하게 다했어 교사 엘리트고 되는것도 유지하는것도 쉬운길 아니니까.. 그렇게 늘 한탄하고 우린 부둥부둥 해주는것도 잠시 결혼하더니 히스테리가 더 심해지는거야 얘 남편이 석사까지했는데 중소에서 이제 막 중견된 회사들어간게 컴플렉스인지 다들 크게 별말없는데도 늘상 지네남편 회사 잘나간다고 자랑질 쩔었어 그냥 요새 좀 유망한 분야라 그런가보다 축하한다 맞장구만 쳐줬는데 의사 약사 친구는 못건들이겠는가 어느순간 나랑 내남편 (둘다 대기업다님) 집중적으로 자꾸 쳐서 기분 상하더라고? 그러다가 내 남편이 이직준비하는데 지금도 메이져회사에 여태 고과가 좋아서 그런가 솔직히 가고픈곳 거의 다 붙었거든 처우나 연봉협상 막바지인곳도 있고 붙은곳에서도 최대한 경우의 수 재고 기존회사 성과급까지 다받고 인수인계후 내년에 이직하려고 계속 각재고 있는중이야 그러는데 내가 이직준비한다하고 별말없으니 뜬금없이 오늘 너희 남편이 나이많아서 이직하기 힘들지?? (모임하는 친구들 남편중 내남편이 제일 나이많긴함) 이러면서 시비거는거얔 지네남편 회사 지원해보라면서ㅋㅋ 대기업 별거있냐면서 지네남편 회사가 비전이 더있니없니 지금 너희남편 회사 어렵니 지네남편이 뭘 알아봐주니 마니하길래 듣다듣다 빡쳐가지고 솔직히 그회사 너희 남편은 그렇게 어렵게 붙은거 내가 면접 연습이라도 하게 너희 남편회사도 한번 내보라해서 우리 남편도 한번 내봤는데 한번에 붙고 팀장자리까지 성과급제외 기본급만 억단위로 맞춰달라 협상했는데 그돈은 현재 임원들 연봉이라 팀장급이 받은 전례가없다고 그회사는 역량이 그정도가 안되나보던데 얼마나 규모가 작으면 그정도 돈을 못 맞추냐 그리고 다같은 종놈살이하면 밥이라도 많이주는 대감집 노비가 낫지 말은 바로해 그리고 최종 탑기업에 붙고 내년에 이직하니까 제발 관심끄고 겨울방학이나 잘보내라하고 손절침ㅋㅋ 열등감 자격지심 진짜.. 최악이다 솔직히 우리 남편은 직업이랑 능력 좋아도 시댁에서 지원하나도없고 대신 우리도 도움드릴건없어 근데 친구는 남편직업은 중견이어도 남편 집안이 좋아서 지원도 많으면서 저렇게 건드는게 친구인가 현타 씨게오네 심란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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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모르는 사회생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