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술마시고 분위기도 괜찮았거든ㅠㅠ 쟤가 밥 계산도 다 자기가 한다 그러고 2차도 가자그러고..근데 걸리는게 내가 남자 만난 적이 많아서 그거 솔직하게 말하니까 좀 가볍..다고 하더라고.. 아무튼 그 다음 약속은 내가 먼저 잡았는데 なんなら라고 하는 것도 별로 안내킬 때 쓰는 표현인건가 싶고,, 그리고 약속 잡을 때는 답장도 빠르고 바로 보자고 해서 괜찮은가 싶었는데 갑자기 다음에 만나자고 하면서 다음 약속 안잡는 거보면 이거 진짜 바빠서 미루는게 아니라 거절인거지..? 가린건 그 친구 이름이야! 원문 그대로 올린건 해석을 못해서가 아니라 일본인들 성격상 특징을 몰라서 질문한거여서.. 일본인 특성을 아는 사람이면 해석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올린거야..! 혹시 기분나빴으면 미안해 기껏 같이 생각해주려고 들어와줬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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