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이 일어난 직후에는 그냥 너무 현실성 없게 느껴졌고 꿈이라고 생각되고 그냥 잊고 싶어서 꿈이라고 합리화 함 2.자꾸 그 촉감이나 아주 세밀한 상황 당시 느꼈던 불쾌함 두려움 긴장감이 생생하게 떠오름 3.사건 관련된 꿈이나 가위도 많이 눌렸음 4.생각을 안하고 싶은데 자꾸 생각나서 다른일도 손에 안잡히고 나도 모르게 그거 생각함 지금은 1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생생해 나도 모르게 떠오를때마다 꿈이라고 생각하면서 넘기는데 내 잘못이 아닌데도 내가 잘못한거 같고 그럼ㅇㅇ...약간 울고싶은 기분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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