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간호사고 2년차야.. 간호학과때부터 힘들어하긴 했는데 간호가 안 맞는다고는 생각 못했거든..(과제 많다, 실습 스케줄 이 정도만 얘기했어서..)근데 내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나봐. 이번에 힘든 선택을 했다는데 제일 오래된 친구라는게 마지막으로 보낸 연락이 나 힘들다고 퇴사 어쩌고 부모님께 죄송하다 그냥 살기싫다 이런거야.. 혼자 힘든거 삭히고 있었을 애한테 내가 자극한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 미칠거 같아.. 친구랑 9살때부터 친구였고 이번 친구일은 이모가 나한테 전화와서 알려주셨어 이모한테도 죄송하고 친구한테는 미안하고 내 친구 너무 딱하고 불쌍해서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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