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 세명이서 다님. 한명은 2살위 언니 근데 이 언니가 진짜..... 손 하나 까딱 안해 밥먹으러가면 수저 놓고 물 따르고 이러잖아? 진짜 한번을 안해...... 셀프바 이런곳은 보통 물이랑 반찬까지 하면 손이 모자라잖아? 이 언니는 절대 안움직여. 결국 내가 물 뜨고 내가 반찬 가져오고 3번 움직임 (다른 친구는 어디 가고, 단둘이 밥먹는 상황) 내가 카페 좀 자주 사주는 편인데, 진동벨 울리는데도 안 움직여ㅋㅋㅋㅋ결국 내가 사고 내가 가져온다ㅎ....매번. 반납도 나 아니면 친구가 함. 조개구이나 고깃집 가도 불판??? 내가 잡음 그럼 이 언니는 대체 그동안 뭐하냐? 자기 하소연 늘어놔. 자기 얘기하느라 바빠서 주위 상황을 못살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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