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면 26-27정도 고졸은 보통 졸업후에 바로 취업하거나 18-20세 전문대 기준(3년제) 졸업후 22 - 25정도에는 취업하고 대학교 기준 24-26 들어오심 *물론 학교다닐때 학점, 관련 자격증 같은게 준비되어있는 사람들은 위 나이 안에 오거나 졸업후 바로 인턴->사원 으로 들어옴 *내가말하는 취업은 부장직 같은거 말고 말그대로 첫직장 취업 신규, 신입 얘기 대기업도 뽑는 나이대는 다양할 수 있지만 보통 경력이 필요한 직종아님+완전한 블라인드 채용 아닌이상 졸업과동시에 준비 다 한 사람들을 보고 뽑으니까.. "음.. 이 사람은 학교다니면서 공부도 적당히 잘했고, 학교다니면서 성실하게 우리와 관련있는 자격증도 따고 면접때 유심히 봐야겠군" 이런생각함. 경력직 자리 아니면 대부분 팀장 부장 차장님 나이만 좀 있고 졸업 후 얼마안돼서 들어온 사람들이 계속 일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입사년도 기준 27-28까지는 신입으로 들어와도 @@씨 부르기 부담스럽지 않은데 29-30 되는순간 불편함 느끼는 사람들 꽤 있음.. 일을 무슨 전생에도 했던 사람처럼 뚝딱 잘한다거나 물론 엄청난 인싸(회사 분위기상 인싸여서도 안되는 회사가 있지만..), 고민상담사 아닌 이상 알려주기도 알려달라고 하기도, 일할때 등등 서로 불편한 상황 많아짐. 그나마 공무원은 3수 4수 6수까지 하는 분들 계셔서 연령대가 다양한 편이라 늦게 들어가도 그렇게까지 불편하지는 않음. 특수한경우 의료,법,회계,방송 이런쪽 제외하면 대부분 위나이에 오심.. (회계도 요즘 졸업하고 바로 들어온 사람이 많음) 이글이 늦게 취업에 뛰어들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차가운 글이 될수있지만 개인적으로 학교다니면서 기본적인 관련 자격증 준비할 생각없고 +학생때 노력도 안하고 학점 폭망 +졸업후 천천히 어디든 가겠지라는 생각 +안되면 공무원 하지 뭐 라는 생각 이런케이스의 사람은 '내가 지금 취업 뛰어들기 너무 늦나??' 라는 이 생각조차 이기적이다고 생각해. 이 사람들은 늦은게 맞음. 같이 면접 진행하는 분들은 스타일이 다양한데 보자마자 서류 탈락 시키거나, 다른사람이 서류 통과시킨 면접자를 대면면접 진행할때 그 사람의 서류를 아예보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다 물어보는 분도 계시고 잘못된것이지만 면접보는 분들이 분기별, 년간 수백명 서류전형, 면접자들을 걸러내고 판별하니까 대충 보인다고 거르는 사람들도 있고... 지금 재학중인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꾸준히 조금씩 본인만의 가치를 높여가면 좋겠어 그럼 좀 수월해지니까. 또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이미 준비가 다 된 젊은 사람들을 이길수 있을정도의 '노력이아니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걸 말해주고 싶었어. 지금부터라도 관련 자격증, 경력 쌓는다고 해도 나이가 더 추가되다는건 인지해야해. 나이가 전부는 아니지만 뽑는 사람 입장으로 보면 그냥 이력서 패스, 면접때 궁금한게 늦게 준비하셨는데 어떤 계기로 이렇게까지 준비했는가? 정도만 궁금해 이 나이가 늦은건가? 생각하고 자책할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터득해놓고 더 많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래도 날 안뽑아?' 이런 자신감이 생길 정도가 됐으면 좋겠어. 본인의 스펙을 본인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해 이미 면접때부터 본인 스펙에 쭈굴쭈굴해 있는 사람은 면접때 대화에서 태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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