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 만났는데 친구가 나랑 얘기하다가 " 너 좀 커뮤형 인간 같애 " 이러더라고... 기분 좋지는 않았거든?
왜 그런 얘기들었냐면
내가 행사 대행사에서 일하는데 우리 팀장님이 행사장 외부에 구석 진 곳에서 담배를 피러 가시는 거야
그래서 내가 피지 말라고 거기 흡연실이라고 적혀있는 것도 아니지 않냐고 했는데
팀장님이 금연도 아니고 사람들 없는 곳인데 니가 뭔데 피라 마라 하냐고 짜증내셨어
내가 그거가지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친구가 나보고 커뮤형 인간 같대;
할 말 하고 사는 사람은 이제 커뮤형 인간이 되는 건가?
그리고 커뮤형 인간이란 말 자체를 일상에서 쓰는 것부터가 나는 역으로 커뮤형 인간 같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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