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돈 들지만 자취해야겠다고 느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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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12/18) 게시물이에요

엄마랑 계속 같이 살다보니까 이러다가 더 늦어지면 정서적으로 독립이 힘들어질 것 같다고 느낌ㅠㅠ

언젠가는 엄마 돌아가실텐데 그러면 내가 진짜 못 살 것 같아서ㅠㅠ 서서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들더라

나도 엄마도 서로에게서 정서적으로 독립이 필요한 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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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6 난 엄마아빠 계실때 끝까지 응석 부리고 싶던데...29살임 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나도 곧...근데 우리 아빠가 응석 받아주는 타입이 아니라서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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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8 난 오히려 일찍부터 자취하고 독립해서 그런가 엄마아빠한테 어리광 부리고 싶드라... 오히려 더 철 안들음 ㅋㅋㅋㅋ ㅠ 나 밖에서 힘들게 사는데 집에서라도 엄마빠가 좀 보살펴조!!! 이렇게 됨ㅋㅋ 근데 확실히 사회적인 성격은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지긴 함 3년 전 글쓴이 독립적인 성향 부럽따...난 아직도...ㅠㅜㅠㅜ 3년 전
	익인9 난 같이 지내는게 힘들어서 고1부터 나왔는데 신기하다... 뭔가 부러오 3년 전 글쓴이 나도 아빠랑 사는 건 힘든데 그래도 집에 누가 있다는 게 정서적으로 크더라...인간이라 그런지ㅠㅠ 그래서 결혼하나 싶어 3년 전
	익인10 ㅋㅋㅋ나도 24살이고 자취하는데 본가가면 갑자기 아기처럼 변하긴해 하루종일 누워만있고 주는 밥먹고 다시 자고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4 ㅋㅋㅋㅋ 나두 자취할 때는 화장실 청소든 뭐든 알아서 잘 하는데 집에만 오면 ,, 3년 전 글쓴이 근데 그건 내 동생도 그래ㅋㅋㅋㅋ자취방은 세상 깔끔한데...본가 오면 노답쓰 3년 전
	익인11 부모님 입장에서도 자식이 적당한 나이에 독립을 해야 빨리 적응하시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다더라 정서적 독립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 3년 전 글쓴이 맞아 진짜 서로 중요한 것 같아 부모님도 정서적 독립이 필요한 것 같음 3년 전
	익인12 나도 23살인데 세탁기도 돌릴줄 모르고 밥도 아예 안차리고 특히 화장실 휴지통 비우기, 음식물 쓰레기통 비우기 등등 이런 기본적인거 다 엄마가 해줘서...걱정됨...화장실청소도... 3년 전
	익인13 나는 부모님이 나이가 좀 있으신 편이어서 그런가.. 더 같이 있고 싶어.. 며칠떨어진적 있는데 엄마아빠가 혼자 잘 계실수있나? 이 걱정임..(휴대폰이나 티비 이런거 나한테 물어보셔서..) 3년 전
	익인15 맞아 나도 엄마 아프니까 점점 독립심 생기더라 그전까진 집안일 아무것도 못했는데 3년 전
	익인16 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살고 대학은 해외로 가서 완전 오래 떨어져있었는데 그래서 더 같이 살고싶고 그래ㅠㅠㅠㅠ 잠깐 같이 살다가 회사땜에 자취하는데 꿈이 다시 본가에서 사는거임...ㅋㅋㅋㅋ쿠ㅜㅜㅜㅜ 3년 전
	익인17 나도 25살때 그냥 무작정 나옴 난 진짜 세탁기 돌릴줄도 몰랐는데.. 나오길 잘했다 싶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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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9 나도 딱 본문처럼 생각하고 있어서 취업하면 자취해야지 이 생각하고 있음ㅜㅠ 엄마 쉬는 날엔 나도 쉴려고 하고.. 이러다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님도 막상 내가 독립하고 자취한다고 할때 부모님도 정서적으로 힘들어 할 거 같아ㅜㅜㅜㅜㅜ 3년 전
	익인20 헐 난 반댄데……… 집에 있으면 엄마랑 맨날 싸워서 떨어져 살아야 해 집안의 평화를 위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가족 사이좋긴해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21 근데 난.. 자취해도 정서적 독립 못할거같아서 그냥 계속 부모님이랑 살려고 어차피 비혼주의라 결혼도 안해서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