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내가 써도 그거보단 낫겠다 하고 글써봤거든? 주제를 이왕이면 무협으로 쓰고 싶어서(무협작품 진짜 뻥안치고 1000권은 봄) 주제 잡고 쓰는데 진짜 두장 쓰다가 말았음 읽은 게 있으니까 각 문파 위치, 각문파 무공, 영약이름, 호칭, 무협용어(환골탈태, 반박귀진, 만천화우, 주화입마) 이런거 다 아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어휘였음 ㅎ 일반 침대랑 이불도 침상, 평상? 이불은 뭐더라.. 금침? 이게 맞나? 하면서 쓰다가 수건도 영견이라고 바꿔써야하고.. 전각 내를 묘사해야하는데 내가 아는 건 대들보에 족자 정도 밖에 모르겠음.. 창문도 창문이 맞나? 창문...창문.. 이러면서 딜레마에 빠져서 진짜 때려침 그것뿐만 아니라 더 심층적으로 파고드니 점혈을 해도.. 나란 독자는 읽을 때 아혈 걍 짚었다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지 정작 쓰는 작가들은 뭔.. 곡지혈 기해혈... 등등 혈자리 다 알고있고 도가 설명한다고 음양부터 팔괘에... 도덕경도 알아야함.. 그뒤로 무협소설 쓰는 사람 존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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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쉽게 용서 안 해 주는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