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온 팀장님이 일 지금 전혀 모르시거든 원래 첨 오면 일 모르는 건 당연하지.. 근데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알아지는 것도 아닌데 맨날 보면 핸드폰만 하고 있는 듯 아직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그럴 수 있음 근데 우리가 일하면서 질의사항이 엄청 있어야 하거든 컨펌도 받아야 하고 그래서 우린 a팀인데 여태 b팀 팀장한테 물어보고 팀장이 피드백 해주고 컨펌 받아야 하는 거 대신 해주고 그랬는데 계속 팀장을 가만히 둘 순 없잖아.. 근데 뭔갈 물어봐야 스스로 알아보고 하면서 습득이 될 것 같은데 뭔가 조심스러워; 뻔히 모르는 거 아는데 물어보면 약올리는 거 같으려나..? 근데 맨날 우리 팀장 두고 딴 팀장한테만 물어보는데 그건 그것대로 우리 팀장한테 도움이 안 되잖아 팀장이 가만히 앉아서 카톡만 하는데 업무적인 거 살짝씩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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