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무살이고 재수 끝나서 대학 알아보고 여행다니고 그러고 있어 근데 최근에 둘 다 확진됐고 나도 원래 밥을 잘 안챙겨목는 스탈이라 맨밥으로 떼우고 엄마아빠 배달시켜먹으라 그랬는데 갑자기 나한테 오늘 화를 내더라 자기네들이 아픈데 니가 하는 게 뭐녜 왜 밥도 안해주고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냐고 나는 나름 오빠랑 집도 치우고 밤에 야식 사다주고 했는데 돌아오는 게 욕하면서 소리지르는 거네 진짜 너무 속상해서 울고있어
| 이 글은 2년 전 (2022/12/1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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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무살이고 재수 끝나서 대학 알아보고 여행다니고 그러고 있어 근데 최근에 둘 다 확진됐고 나도 원래 밥을 잘 안챙겨목는 스탈이라 맨밥으로 떼우고 엄마아빠 배달시켜먹으라 그랬는데 갑자기 나한테 오늘 화를 내더라 자기네들이 아픈데 니가 하는 게 뭐녜 왜 밥도 안해주고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냐고 나는 나름 오빠랑 집도 치우고 밤에 야식 사다주고 했는데 돌아오는 게 욕하면서 소리지르는 거네 진짜 너무 속상해서 울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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