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어린이집 다닐때 손잡고 다녀야 하는데 손을 잘 안잡으려고해서 도로가나 횡단보도에서 긴장 빡 하고 같이 다닐때 내가 동생 옆에 찰싹 붙어다녔거든 근데 만약에 내가 놓쳐서 사고나려고하면 내가 동생 대신 사고나거나 동생 감쌀수있을지 막 걱정함... 근데 곰곰히 생각해봐도 그렇게 까진 못할거같아서 혼자 괜히 죄책감들고 동생한테 미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 그런 쓸데없는 고민을 했는지 모르겠음
| 이 글은 2년 전 (2022/12/1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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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어린이집 다닐때 손잡고 다녀야 하는데 손을 잘 안잡으려고해서 도로가나 횡단보도에서 긴장 빡 하고 같이 다닐때 내가 동생 옆에 찰싹 붙어다녔거든 근데 만약에 내가 놓쳐서 사고나려고하면 내가 동생 대신 사고나거나 동생 감쌀수있을지 막 걱정함... 근데 곰곰히 생각해봐도 그렇게 까진 못할거같아서 혼자 괜히 죄책감들고 동생한테 미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왜 그런 쓸데없는 고민을 했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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