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남의 자리를 침범 안 하시려는 노력? 의지만 보여도 괜찮거든. 근데 저번에 ktx 탔을 때 한분이 그냥 당연하다는듯이 한쪽 팔이 아예 내 자리에 넘어와서 좀 힘들었음. 약간 불편하다는 티를 냈는데 흘긋 쳐다보고 신경도 안 쓰시더라고. 내 자리가 안쪽이라 한시간동안 오도가도 못하고 너무 괴로웠음. 그래도 내가 봤던 분들 중에서는 남들한테 피해 안 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딱히 편견은 없음. 다만 겨울에 내 패딩이 남 자리에 많이 넘어가면 예의가 아닌 것처럼 다들 신경쓰는 노력이라도 했으면 좋겠음. 사실 걍 체형 평범하거나 마른 분들 중에서도 자기 가방이나 옷가지 제대로 정리 안 하고 남 자리에 막 넘어가는 사람 많은데 다들 같이 타는 대중교통이니까 신경좀 써주길 ㅠㅠ + 사실 내 의견과 다른 댓글들도 많은 것 같은데, 난 체형보다 "노력"의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자꾸 대중교통에서 쾌적함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싼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타는게 대중교통이고, 그 안에서 어느정도의 불편함이 있어도 감수해야 하는 것 같아. 사람 체형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안 뚱뚱해도 키 크고 어깨 넓으면 어쩔 수 없이 침범하게 되잖아. 근데 그런 사람보고 어깨를 자르라고 하지는 않으니까 ㅋㅋ나도 내 자리에 아무도 침범 안 하면 좋지만, 너무 양심없이 알면서도 막 넘어오는거 아니면 다들 그래도 좋게좋게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그리거 동시에 우리라도 제발 대중교통 빌런 되지 말고 최대한 피해주지 않는 쪽으로 노력하쟈!! 체형때문에 어쩔수 없이 넘어오는 사람보다 덩치는 안 큰데 쩍벌하면서 양심없게 다리 벌리고 있는 놈들이 만배는 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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