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는 교사가 하고싶었는데 사실 공부를 너무 못해서 사범대를 못썼거든..
그냥 이름 들어본 4년제 가기도 힘든 실력이어서 회계 자격증 따고 조그만한 회사 경리 취업해서 4년동안 근무하다 우연히 고3때 선생님 마주쳐서 잠시 얘기했는데 일이 잘 맞는거같진 않다, 사실 교사가 하고싶었다. 이런 얘기 했는데 선생님께서 아직 꿈꾸기에 늦지않은 나이라고 해주셔서..
좀 미친짓이지만 퇴사하고 2년동안 수능 공부만 했다 ㅠ 진짜 누가 2년동안 준비했다고 들으면 비웃을 대학이지만 나름 사범대라 등급이 좀 높아.. 어찌저찌 가서 지금 2학년인데 너무 행복하다 벌어놓은 돈도 있고 집에서 학비 지원 해주니깐 좀 여유로운 느낌!
입학할때 나이는 28살이엇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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