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지인이 섬으로 이사가서 사는데 부모님이 놀러가셨다가 지나가는 말로 이런데에 땅 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 다음에 놀러가셨을 때 괜찮은 곳 알아봐놨대서 그냥 구경이라도 할겸 따라갔대 부동산 중개인인 듯한 사람도 와있길래 등기부등본 보여달라고 했더니 표정 굳히면서 이건 살 사람한테만 보여주는거래 근데 월세전세 구할 때 등기부등본 온라인에서 언제든 열람할 수 있는 거잖아 아니야…? 매매는 다른건가… 여기가 차로 몇시간 가서 배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이라 진짜 마음 먹고 땅을 산다해도 당장 못쓰잖아 그래서 이 지인이 우리 부모님이 일단 땅을 사면 ‘마침’ 그게 자기땅 옆이니까 자기가 거기에까지 농사를 지어서 관리를 해주겠다고 했대 내가 의심이 많은건지 난 그 얘기 전해듣자마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게 말이 되냐고 난리치고 우리 부모님은 어차피 땅 사려던 것도 아니고 저긴 뭔가 이상하긴 하다고 그러셨어 그래도 그 지인은 나쁜 사람 아니라고 감싸는데 지인은 사기 못치는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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