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 카페는 난로가 있음 난로가 그 앞에 있으면 상당히 따뜻함 그래서 사장(65세 추정)이 히터를 안 틂 그런데 진짜 딱 난로 옆만 따뜻하고 나머지 공간은 그냥 냉골임(카운터도 개추움) 요즘 실내온도가 8~10도인데도 본인은 난로 앞에 있으니까 안 춥다고 안 틂 오늘은 아침부터 엄마아빠 딸 가족 손님이 왔음 사장이 난로앞에 앉아서 유튭보다가 손님 들어오니까 무슨 공룡한테 쫓기는 닭마냥 도망 나감(히터 안 틂) 사장이 히터를 안 틀어서 내가 틀기도 뭐해서 나도 못 틀었음(평소에 자기가 따뜻하다고 느낄 때 히터 틀면 손님이 았어도 히터 끄고 나감) 손님들은 추워서 난로 옆 자리에 자리를 잡고 엄마랑 딸은 난로 앞에 앉았음 10분정도 가족들 끼리 있다가 사장이 다시 와서 장작 넣어야한다고 엄마랑 딸 비키라 함 그래서 가족들은 난로옆 자리에 앉아서 서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사장이 계속 가족한테 말 걸어서 가족들이 대충 대답해주는 분위기였음. 근데 사장이 혼자 신나서 계속 떠들더니 이젠 대답도 안 해주는 가족에게 요 앞에 관광지 큰 섬이 있는데 주말에 오시면 내가 안내해드리겠다 같이 가자면서 급발진함.. 가족음 아무 대답도 안 하다가 엄마가 아하하 주말엔 시간이 없어서 ㅎㅎ이러면서 다시 입 다무셨는데 갑자기 버럭하면서 요즘엔 사람들이 잘 놀려고도 안 한다면서 혼자 계속 꿍시렁 꿍시렁하다가 계속 같이 섬 가자해서 그 가족 도망 나감.. 가족들 표정이 개썩어있는게 마스크 썼는데도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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