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무거운 주제일수도 있는데
빚도 1200정도 있구, 대학교도 다니다가 자퇴하고 개인사정으로 공장 일 다니다가 아르바이트 이것저것 하다가
백수로 살다가 다시 공부좀 하려고 하다가 귀찮아져서 망하고 진짜 집돌이 히키로 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동사무소가서 병원 계약직 알바같은거 몇년하다가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가 퇴사하고
병원 계약직들어가서 2년 만기 채웠어야했는데 들어가서 여자간호사분들이랑 친하게 어울리다가 좋아하는 사람도 생기고
날 좋아하거나 관심도 많이 받아보고 인기도 많이생겼다가
일적으로 직장상사나 선임들이 엄청 나 일적으로 나무라다가 너무 멘탈 털려서 1년 좀 하다가 나옴.
그후로도 다른 병원에서 계약직 일 몇개월 하다가
간호조무사 공부도 하고 시험도 보고 떨어짐.
난 나를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자주 함.
연애도 인간관계도 친구도 뭔가 다 내 맘대로 되는게 없다는 생각을 자주함.
부정적이고 자존감도 낮고 좀 자신감도 다소 없다시피함.
물론 이 전반적인 생각은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하는 생각이다보니
내가 생각을 좀 바꾸고 살면 나아질거라고 생각도 드는데
뭔가 여자친구를 사귀고싶어서 혹은 내 스스로 자기관리가 잘되어있고 몸매나 얼굴, 외모, 겉 외면, 내면도 물론이고
좀 완벽하게 꾸미거나 좀 경제적, 미래까지 완벽하게 살고싶다는 야망, 욕망, 욕구가 가득한데
뚜렷하고 확고한 그런 신념이나 목표나 꿈, 루트는 딱히 정해진게 없어서
자기계발 영상들이나 직업 가치관 이런저런거 찾아보면서 관심좀 가져보면서 잡생각 하면서 사는편임.
물론 나한테도 오는 여자사람들, 동성인 남자들도 있었고
이런 생각 안하고 있을땐 그냥 내가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인사하고 밝게 웃으면서 말도 걸고 그럴때도 많았음.
그런데 특히 이런 잡생각, 부정적인 생각이 꽉꽉 찰때는 다소 복잡해서 정말 한치 앞도 안보이는 느낌이라
주변에 내 친구들이나 사람들도 없을땐 정말 집에만 있고 싶지만
산책하다시피 멀리 다녀오거나
여기저기 서울 나들이를 다녀오거나
하다못해 여행이나 절, 스테이도 다녀올까함...요즘 너무 힘들고 지쳤다 싶어서
난 지금 직장 다니면서 기술도 배울겸 삼성 다니는중인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그동안 방황도 생각도 고민도 엄청하면서 유튜브나 책이나 인터넷에서도 많이 뒤져보고
진로상담이나 커리어 뭐로 먹고살지
내가 정작 이거다 싶은걸로 걷겠다싶은 뚜렷한 목표나 미래 계획이 너무 막연하고 두루뭉실하다시피 잡혀있어서
항상 고민이 많고 걱정이 많아서 피곤하게 사는편임 ...ㅠㅠ
거의 요즘엔 집 일 헬스장 카페 길에서 혼자 노래들으면서 숨쉬듯 살아.
그런데 결혼 적령기다 이제는 좀 경제적으로 건사해야할 나이가 되어가고 있는 30대초반 남자인데도
뭔가 항상 앞서서 미래를 걱정하다 시피 살다보니까 다소 불안하거나 불안정하다는 생각을 자주해서 우울증도 걸린거같아서
병원도 종종 가서 상담받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늘 편하지 못한거같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나에게 집중하기보다는 항상 잘 모르는 남들, 타인 시선, 눈치도 보고 겉으로 드러난 일부만 보고
항상 외롭다 지친다 생각함..
이럴 때 진짜 동아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점점 나락 가는 기분도 든다.
이럴땐 뭐가 답이고 뭐가 맞는거고
일단 빚부터 다 청산하고 돈도 모으면서 천천히 앞날 생각하면서 지금 하는거에 몰입하고 집중하면서
다른거 생각하지말고 마음의 여유나 금전적 여유부터 만들어야할지
그 와중에 외롭다, 지친다, 연애하고싶다 놀고싶다 이런 생각도 엄청듬
지금 아니면 청춘 다 지나갈거라는 생각도 들구 ....하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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