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전 설날 쯤 아무렇지 않게 안녕~하면서 인사했던 친구가 죽었다고 연락왔었는데.. 그 때 참 안 믿겼거든 그렇게 밝고 성실한 친구였는데 한 순간에 그렇게 세상에서 없는 사람이 되버린게.. 만약 그 곳을 지나지 않았다면 살아있었을까 싶고.. 참 내가 살고 싶다해서 무조건적으로 살아지는게 아니구나 생각들고.. 오랜만에 고향 오니까 생각나네.. 여기서 다 못 피운 꽃 위에서는 활짝 피웠으면 좋겠다
| 이 글은 2년 전 (2023/1/22)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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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년전 설날 쯤 아무렇지 않게 안녕~하면서 인사했던 친구가 죽었다고 연락왔었는데.. 그 때 참 안 믿겼거든 그렇게 밝고 성실한 친구였는데 한 순간에 그렇게 세상에서 없는 사람이 되버린게.. 만약 그 곳을 지나지 않았다면 살아있었을까 싶고.. 참 내가 살고 싶다해서 무조건적으로 살아지는게 아니구나 생각들고.. 오랜만에 고향 오니까 생각나네.. 여기서 다 못 피운 꽃 위에서는 활짝 피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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