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오늘 점심 돈까스 어때? 내가 돈까스 잘하는집 알아 나 : 나는 김치찌개 땡기는데 그럼 돈까스랑 김치찌개랑 같이 파는 집 알거든 거기는 어때? - (기분상한거티남) 아 너 돈까스 먹기 싫구나 그럼 그냥 김찌집 가자 나 돈까스 안먹어도 됨ㅇㅇ 나 : 돈까스 먹고싶다며? 그냥 같이 파는 집 가서 각자 먹으면 되잖아? - 너 김찌먹고 싶다며 그냥 김찌집 가자고 2. - (전부 바탕체로 문서 작성함) 나 : 바탕체도 좋은데 이 부분은 굴림체 어때? 여기는 굴림체가 더 눈에 잘 들어올 것 같은데 - (기분상한거티남) 아ㅇㅇ굴림체가 좋다는거지? 그냥 전부 굴림체로 바꿀게 나 : ?? 저 부분만 바꾸자는건데? - 너는 굴림체가 더 좋다는거잖아 다 바꾸겠다고ㅇㅇ 바탕체 마음에 안들잖아 나 : ???? 3. - 내가 ABC까지 맡을게 나 : 그럼 내가 DEFG까지인가? 혹시 D부분은 너가 맡아줄 수 있어? F가 양이 많아서 - (기분상함) 그냥 내가 ABCDEFG 다 할게 나 : ?? D만 맡아달라고. EFG는 내가 할게 - 너 힘들다며 내가 A부터 G까지 다 한다고ㅇㅇ 매번 이런 식임 무슨 화법인지 알겠어? 서로 대화로 합의점을 찾아나가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다른 의견 제시만 하면 기분나쁜티 내면서 니말대로 하자고ㅇㅇ 너 그러고 싶잖아ㅇㅇ 내가 따라준다고ㅇㅇ 이런 화법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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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출근때마다 아메리카노 손에 들고 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