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자다가 일어나시더니 어머니한테 집가자고 함 여기가 집인데 어디가냐고 했더니 그럼 자기 방으로 가겠다고 이불 개고 양말 신으셨어 그래서 내가 붙잡고 무슨소리냐고 여기가 어딘지는 아냐고 했더니 집인건 아시더라고 그러더니 다시 주무셨어... ㅠㅠ 아버지 암수술 2번 받으시고 수술 후에는 섬망증도 오고 이번에 건강검진 받을때 우울증있어서 그런지 인지능력 부분에서 점수가 좀 안좋게 나왔는데 나 너무 무서워 ㅠㅠ 아직 우리 젊은데... 아버지랑 함께 건강하고 싶은데 아버지가 더 안좋아지실까봐 넘 무섭다.. ㅠㅠ 이게 그냥 잠꼬대인지 아니면 전조인지 모르겠어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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