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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7
이 글은 3년 전 (2023/1/25) 게시물이에요
우리집이 그런데 문득문득 기괴하게 느껴짐 

 

나 유치원때 욕조에 머리 처박혀서 물고문 당한적도 있고 초등학생때는 칼들이대면서 죽이네 살리네 한적도 있고 패고 언어폭력은 디폴트고 성인인 지금도 지 화나면 물건던지고 소리지르는데 평소에 걍 평범한 가족처럼 지냄.. 일단 엄마가 시끄러워지는걸 싫어해..ㅋㅋ 

 

나도 어릴땐 엄마한테 도움요청했는데 니가 이해하라는 소리 몇번 듣고 엄마한테도 정 떼고 걍 흘러가는대로 산다.. 외동이라 그냥 이렇게 흐르는대로 살다 재산이나 챙길 생각 하고 평범한 딸인 것 마냥 웃고 일반적인 자식도리 하고 그래.. 그런데 연기하면서 사는 기분이고 문득 나 스스로가 좀 싫어지기도 하고 그런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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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절대 용서 못함 자취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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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는 그런거 싫어서 집나옴
집나와서 개고생이라지만 불안하게사는것보단 나아서 경제적여유생긴 스물두살쯤 집나왔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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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진짜 나도 아빠가 맨날 술만먹으면 죽이네 어쩌네하고 분노조절안되면 칼들고 폭언하고 엄마한테도 그러고 내가 그거때문에 경찰도 자주불렀음 나 경제적여유생겼을때 대출받아 전세집마련하고 엄마도 데려옴
엄마 이혼때문에 진짜 힘들어하셨었는데 다끝나고 진짜 후련하드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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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집은 엄마가 피해받는거 1도 없고 거의 대부분의 폭력이 엄마 없을 때 일어나서 엄만 심각하게 생각 안하기도 해ㅠㅜ근데 엄마에 대한 애정보다도 엄마만 돈 벌어서 나 먹여살린 거에 대한 부채감이나 또 다른 이유로 불쌍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이 웃기는 상황 원하는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도 있어..ㅠㅜ나랑 상황은 다르지만 익인이 결정내리고 행동한게 멋있고 부럽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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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 힘들겠다....솔직하게 그냥 형편되는거면 나와살면 좋겠어ㅠㅠ그런일들이 얼마나 상처되고 아픈지알지만 내친구중엔 돈 100만원들고 고시원얻고 회사다니면서 살아갔던 친구들도있어서....ㅠ쓰니도 나처럼 행복해졌음 좋겠어 나도 그때당시엔 미성년자라서 너무 지옥같고 버티기힘들었는데 성인되면 탈출구하나 생긴다는 희망으로 살아간거같아. 내가 더 행복해질수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정말많이 노력했어. 집나오고서 거의 몇년간 가끔 그때일이 떠올라서 괴로움에 운적도많지만 지금 서른되고나니까 조금은 괜찮아지더라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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