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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54
이 글은 3년 전 (2023/1/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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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싫고 막막해서 어제 오후에 공원 다리에서 투신 실패하고 집에 안들어갈려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거리 걷다가 추워서 도서관에 저녁까지 있었다가 우연히 초등 졸업이후 10년만에 초등동창 만났음... 원래 집에 계속 안들어갈려 했는데 그 동창 만나고 생각이 바껴서 그냥 집에 들어갔음.. 집에 들어갔는데 내 실종신고 되어 있었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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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실종신고 된 이유가 내가 폰 집에 놔두고 가고 폰, 노트북 비번 다 풀어놨는데 내가 유서(?) 같은거 적은거 발견해서 그렇게 되었나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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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이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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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투신실패는 뭐야? 투신을 안한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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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간 넘어가기 직전에 사람들이 내려오라 해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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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실종신고 된 이유가 내가 폰 집에 놔두고 가고 폰, 노트북 비번 다 풀어놨는데 내가 유서(?) 같은거 적은거 발견해서 그렇게 되었나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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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네가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친구 마주치게 했나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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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진짜 신기함... 도서관에 있다가 우연히 그 친구가 내 보면서 (내이름) 아니냐 하니까 내 맞다고 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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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진짜 신기하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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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뭔 저런 경우가 다 있지 싶음... 저 친구 우연히 안만났으면 지금도 집에 안들어갔을거고 나 찾는다 수배 내려졌겠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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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왜 생각이 바뀌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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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동창이 해준말이 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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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이런저런 얘기 잠깐... 원래 삶을 끝내려 했는데 10년만에 동창을 만나니 희한하게 만감이 교차하드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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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 걍 만난것만으로 생각이 바뀐거구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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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그때 폰 안가지고 있었는데다가 그 친구 연락처가 없어서 그 친구가 전번 적어줘서 이대로 끝내긴 좀 그래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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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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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ㄴㄴ 경남 창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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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헐 왜?나 이쪽 사는데 나도 얼마전에 동창만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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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사는게 닭가슴살마냥 퍽퍽하지만 그래도 예쁘게 살아보자 오늘 친구들 만난 것 처럼 소소한 행운들을 즐기면서
창원에 산다니! 창원 나의 제2의고향이야
쓰니야 파이팅이양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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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확히는 마산이긴 한데 좋은 댓글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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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다음에 그친구랑 맛있는 밥이라도 먹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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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럴려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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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생각이 달라져서 다행이야… 나 정말 신 이런거 안믿는데 하늘에서 쓰니 구할려고 친구 보낸건가봐 나도 잠깐 마산 살았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만나서 그냥 꼬옥 한번 안아주고 싶은 심정이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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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10년동안 못봤던 동창 만나니 뭐가 있나봄... 그 친구 만나고 도서관에서 이런 경우가 있나 하고 수만번 생각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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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좋았나보다 동창이랑 약속 잡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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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고 싶네 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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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좋은날 꼭와 쓰니야 너도 살면서 행복이뭔지는 느끼고 가야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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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11도 행복하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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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 몇년 넘게 우울증 있어서 집밖에 안나오고 죽으려고 하다가 우연히 친구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 계기로 좋은 사람 만나서 지금 우울증 다 나아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쓰니야 진짜 버티다 보면 좋은일 한 두가지씩 꼭 생기기 마련이더라 .. 그냥 뭐라도 하고 아니면 묵묵히 그냥 살아있기만 해도 나름 괜찮은 날들이 생길거야... 맛있는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푹 쉬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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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어찌되었든 살아야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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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헐 너 나야..? 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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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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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나 한강에서투신하려고 지하철타러가는데 갑자기 초등학교 동창만나서ㅓ 지금 같이 술 먹고잇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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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동창 만날때 뭔 이런일이 다 있지 그런 느낌 들지 않더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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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맞아… 펑펑울엇어 아 나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었구아ㅏ 하고 느낌 ㅠ 쓰니더 고생했다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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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난 울지 않았는데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분 들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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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어제 하필 제일 추운날이었는데 고생했다ㅠㅠ 집에서 따수운거 맛있는거 먹고 쉬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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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집에서 푹쉬는중 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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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어쩌면 그 친구가 귀인이었을지도 모르겠네. 나중에 그 친구랑 밥 한끼 하면서 그땐 그랬었다~ 하고 홀가분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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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언젠간 그런일 오길 바란다 ㅎ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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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나도 창원사람인데 초딩 졸업한지 10년 후라면 나랑 동갑이네 어쩌면 우리가 인연이 됐을수도 있겠당 인생 사는거 별거없어~ 걍 이렇게 친구 우연히 만나고 티비나 보면서 소확행 하는거야 일단 묵묵히 살아가보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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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00인데 그 친구랑 초딩때 뭐 했었고 알고 있는 동창 어찌 지내냐 등등 잠깐 얘기햇는데 그 잠깐이 이렇게 변화시킬지 몰랐다... 일단 살아가야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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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ㅋㅋ나도 무학산 조아하는데 !! 정상까진 뭔가 재미없어서 안가고 항상 십자바위쪽으로 간댜 ㅎㅎㅎ 넌 어떤코스로 갔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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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산복도로 쪽에 육교 건너서 주차장쪽으로 해서 갔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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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쓰니야 진짜 이런 말 잘 안 하고 운명 그런 거 안 믿는데
아직 죽지마라고 어떻게든 그 사람 보내준 수준의 운명인 거 같아
죽지마라고는 못하겠어 나도 그만큼 힘들어서
근데 오늘의 기억으로 내일을 살아보고 내일도 괜찮으면 그 다음날도 살아봐
혹시몰라 또 다른 이런 일들이 생겨날지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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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개인적으로 이런 확률이 로또 1등보다 높았다 생각해서 끝까지 버텨볼려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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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너는 로또 1등보다 어쩌면 더 가치 있는 것을 받은 거 같아
진짜 잘 버텨보자 나도 그럴게 나도 괜히 안좋은 생각 많이 사라지는 기분이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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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위로 고마워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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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너 00이구나 나랑 같네 이상하게 마음이 쓰이더라
아무튼 할 수 있어 오늘 푹 자 내일 맛있는 거 먹고 또 잘 걸어보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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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에게
생각보다 나랑 동갑인 사람들이 많네.. 익18도 오늘 좋은 꿈 꾸고 행복하길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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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너무 힘들어도 자살은 하지마 살기 싫어도 살다보면 좋은 일 분명히 오니까
우연히 동창도 만나고 내일도 도서관가고 그 다음날은 카페가고 다음날은 등산도 다시하고 절에가서 절도 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하나씩이라도 하면서 채워 그러면 분명 달라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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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익19도 좋은일 가득하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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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그래 오늘은 야식으로 편의점 가서 킹뚜껑 사서 먹자 그럼 개행복한 사람 됨🥲ㅋㅋㅋㅋ 내 꿈 대신 이뤄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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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피곤해서 야식은 다음 기회에... 근데 밤에 킹뚜껑 먹으면 은근 더 맛있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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