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비싸게 바꿈- 음 뭐.. 이정도는 봐줄 수 있음 가방 삼-20만원짜리 가방인데 너도 후줄근한거 들고 다니지말고 이런거 하나 사라고 함..20만원에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되나.. 지갑 30만원 정도인 비싼 지갑으로 바꾸면 그 얘기만 하루종일 함..진짜로 계속 그얘기만 해서 미쳐버림 평소에도 자꾸 아 나 뭐 사야되는데~ 가족이 비싼지갑 사준다 그랬는데~ 이러면서 대화주제가 안 벗어나 걍 영혼없는 리액션 해주면 찐인줄 알아... 자기 가족 차가 8000만원짜리 차라 아빠가 이 차 끌고 운전하면 다 비켜간다 그랬다 이런식으로 했던 말 계속 또함...내 친구 개인의 능력치는 걍..공부는 자기도 못한다고 인정할 정도임..가족은 그냥 자영업 하셔..나도 차라리 학벌같은 자신이 직접 이뤄낸 성취로 자랑하면 넘어가.. 뭐 세뱃돈 얼마 받았다... 100받았다 이러고 내가 걔에 한참 못 미치는 액수받으면 자랑하고 비슷하게 받으면 자랑 멈춤..하.. 솔직히 걔랑 진짜 부자인 친구랑 셋이서 친구인데 찐부자 친구(아빠가 회사 임원..)는 ㄹㅇ 자랑도 안하거든..그 친구가 걔 자랑하는거 그만 듣고싶다 이런 적 있었는데..걔가 그런지 더 듣기 싫은 것 같음.. 근데 워낙 사귄지 오래된 친구라 저것만 빼면 ㄱㅊ은데 걍 아무말 하지마..? 찐부자인 친구는 쟤는 대학 가서 넓은물 만나면 달라진다고 우린 묻어주자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