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화나는데 정상인지 좀 봐주라 고등학교 같은반때 친한 애들 한 11명? 있었거든 다들 대학가고 한 번 봤었고 이번에 새해 맞아서 보자고 해가지고 다들 아무도 주도 안하길래 내가 총대 맸어 어떻게 한명이 특정 날짜만 된다고 했는데 애들다 된다고 해서 그날 보기로 했거든? 한 이주 전부터 맨처음에 파티룸 빌리자고 얘기 나오길래 단톡에서 파티룸 찾고 했는데 단톡방에서 1도 얘기없다가 뒤늦게 자기 다음날 알바있다고 안된다는 애들 있어서 걍 식당예약으로 변경함 그래서 식당도 변경했는데 그 주? 한 3일 전쯤에 그 특정날짜만 된다고 한 애가 자기 집안사정 생겨서 못온다 하고 두명은 자기 알바 생겨서 못 온다 하고 한명은 자기 몸 아파서 전날 못 온다 함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자기 당근하고 온다고 늦참한대 그래서 결국 11명 모이기로 한거 반토막남 아니 화나는거 정상이지? 나는 솔직히 다 노력이라고 생각하거든 고등학교 시절 인연 소중한거니까 근데 약속에 대한 성의도 없고 애초에 2주 전부터 선약을 잡아놓은거면 알바고 조정해보려는 노력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냐? 당근도 마찬가지고 막말로 자기 남자친구랑 오랜만에 보는거였으면 이랬겠냐고 걍 진짜 나만 소중히 생각한 인연이었던 것 같아서 짜증나고 다 손절때려버리고 싶음 걍 소중한 관계였던게 아니고 그 시절 인연이었던건가 대학 동기들은 마음 온전히 주기에는 불안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이렇게 실망시키고 친구가 다 뭔소용인가 싶다 다 연 끊고 싶음 한마디라도 하고 싶은데 그러면 또 어색해질까봐 못하겠고 참자니 내가 홧병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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