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냥 평범한 경기도 도시에서 초중고 다나오고 중산층 느낌으로 평범하게 자랐는데 서울로 대학오니까 딱봐도 잘사는 티 나는 친구들 엄청 많더라 ㅎㅎ 그거 아니면 지방에서 손꼽히게 잘해서 올라온 친구들도 많고.... 다들 하나씩은 대단하게 해서 온거같았음 n수도 많고.. 그리고 입학하고나서 빡센 학술동아리 들어갔는데 나도 고등학교때는 나름 ppt 잘만들고 발표 유창하게 하는걸로 예쁨 많이 받았거든? 근데 여기서는 내 ppt 거의 초등학생 수준이었어 ㅋㅋㅋㅋ 다들 나 이상의 발표능력은 기본에다가 ppt는 전문가 수준... 저학년때부터 공모전이나 대외활동도 많이 하고.. 너무 멋있단 생각 들면서도 박탈감 느껴지더라 지금은 1학년 끝나서 조금 해탈하고 어쩔때는 내가 속한 환경이 좋아졌다는 자부심도 좀 드는데 초반에는 갑자기 급변한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었어 내가 살던 동네에서는 다들 띄워줬었고 어쩔때는 공부 잘하고 멋있는 나〈 이 모습에 취한 적도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았구나 이런 생각?ㅋㅋㅋㅋ 나도 더 노력해서 남들한테 그렇게 보여지고 싶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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